박봄이고 뭐고 별 관심도 없었는데 판보다가
답답해서 또 써봅니다.
사람들 댓글 읽다가 아주 엠페타민은 사회에서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큰일날
무슨 창녀들이 성적 유발하는 마약이라고 아주 막 쓰는사람도 있고
메스 엠페타민 (필로폰)이라고 그거랑 같은거라고 막 뭐라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 치료재로 복용한 약이 여기선 마약으로 취급 하더군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methamphetamine이라고 하면서 meth 필로폰으로 말이 돌더군요.
결국 박뽕이라는 말이 생기구요. 근데 박봄이 받은 약은 그냥 amphetamine입니다.
미국은 현제 2011년 자료를 보면 6.4 million 6천만명이 훌쩍 넘는 아이들이
ADHD 주위력 결핍증 이라는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처방내리고 있는 약중에 엠페더민이 들어간 약이
유명한거만 봐도 에더럴/콘셀타/바이벤즈/포칼린/리탈린 이렇게 많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이 약을 먹었고/먹고
매달 40정-80정 정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약'이라는 단어에 엄청나게 나쁜 뜻을 두고 쓰시는 분들이 90프로 이상이신거 같은데.
뭔가 연상 되는 단어가 있더라구요.
'정신병'.
미국에서 어릴때 이민온 후로 12+년간 쭉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말들을 들었는데
안타까웠던것중 하나가 정신병이란 단어는
한국에서 정말 쉬쉬 하고 잘 내놓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신 감정이란 정신과 의사/상담자와 당사자 사이만 남아야하는 비밀인데
취업을 할때 회사에선 그걸 쉽게 알아낼수 있고 쉽게 낙인이 찍혀 취업을 못할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오랫동안 활동하던 유명인이 '정신병을 앓고 있어요' 라고 나오면
'박봄은 정신병자다' 라고 낙인을 찍어버리지 않을 사람있나요?
그리고 현제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자라는걸 알고 계십니까?
우히히 침 질질 정신병자가 아니라요
다들 각기 조금씩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스트레스성이던 뭐던.
한국에서 쉬쉬하는 만큼 정신적 질환이라는 단어에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실어 쓰는데
그만큼 뭔가 엄청난 일이 아니라는거죠.
그만큼 마약이라는 단어도 이제 애매 해진거 아시나요?
의학적으로 아직도 사용되는 성분들을 보면
THC - 대마초
아편
모르핀
이런 것도 마약으로 정해져있지만
아세타미노핀 (타이레놀 주성분)도 코딘 같은 성분과 같이 쓰인다면 마약급으로도 봅니다.
한국에서 엠페타민 대신 메틸페니데이트가 주성분인 리탈린을 쓴다죠?
이것도 마약급입니다.
이미 강남 아줌마들이 자식들 공부시킬려고 남용한 기사도 있습니다.
마약 scheduled 레벨이 3까지 있는데 리탈린이 2 입니다.
정신적 치료약은 거의 다 상당히 위험해요.
마약이라구요.
자 이제 그럼 메스 엠페타민을 볼까요.
엠페타민 (C9H13N) 질소 부분에 메틸을 융합하면 생기는게 메틸 엠페타민입니다.
이게 meth, 필로폰이죠.
근데 이걸 만들려면 많은 엠페타민이 필요합니다.
화학공부한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이렇게 말하더군요.
완전 낭비라고. 그리고 한국에서 불법이라면 왜 굳이 구하기 힘든걸
대량으로 구해서 만드냐고. (몇달치의 양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엠페타민으로 필로폰을 만들려면 상당히 복잡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럼 필로폰을 어떻게 만드냐.
염산
가성소다
에틸에테르 (엔진 스타터에 있는 성분)
마황 (한약재)에 들어가 있는 에페드린
이걸로도 만들수 있다는군요.
그럼 엠페더민을 소유해서 뽕쟁이면
그럼 자동차 정비소/한의원 뭐 이런곳들 싹 다 잡아야겠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이 사건에 문제점은 복용하던 약을 들여오면
안되는 국가에 들여놓은게 문제지, 기사에 '마약' 이렇게 나왔다고
그냥 뭐 아주 대마/엑스터시 입술 하얘지고 글적글적 거리는 마약 뽕쟁이랑 동급을 보면
안된다는겁니다.
이걸 두고 봤을 때 지금 문제점은 그렇게 쉬쉬 넘긴 그 때 담당자랑
불법인 약을 넘겨준 미국쪽 주치의
등등 문제 거론될 사람들이 많다고요.
박봄 = 뽕쟁이 가 아니라.
그리고 만약 뭔가 권리를 남용하고 불공평한 법의 관점을 받았더라면
그것도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어찌됏든 한국에서 불법인 약을 가져왔으니까요.
켈리에서 대마사고 뭐 한국 들어가면 괜찮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또 궁금한 점은,
만약 기사가
"유명 여가수, 외국에서 어릴때부터 처방 받아온 정신 치료제를 들여오다가
새로 계정한 한국 법에 걸려서 조사 받음"
이렇게 나오면 이렇게 까지 뒤집어졌을까요.
박봄도 이번에 기사 올라온거 보니까 다이어트 가능성을 둘수 있다고 (식욕 억제 약으로도 씁니다)
과자 봉지 안에서 발견됬다고 이런거 보니 뭔가 자기도 알고 있는거 같은데
그냥 까놓고 설명 좀 하지.
그래서 언능 정신병과 마약의 인지도를 좀 높일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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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약이 안든다고 엠페더민을 받아온거면 그건 큰 문제다.
정신과 약은 장기간 복용을 해야 효과를 보는건데
지금 약이 안 든다고 잠깐 받는게 아니라는것.
그럼 지속적으로 받아올 의도가 조금이라도 있을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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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 2012년 불법이다 이런 소리 하지마세요.
그때 메틸 엠페더민이 불법이 된거니까. 엠페더민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