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문제로 판에 톡을 남기긴 첨이네요.
지인소개로 한 여자를 만났어요.
둘다 속전속결로 교제하고. 한달쯤 되서 여자쪽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그 담주에 저희집에 인사가기로 했죠. 저희집에 인사가기로한 날 며칠전 밤에 통화하며 연봉이랑 금전적인걸 물어보길래 좋아하는 맘도 커졌고 결혼상대니까 오픈하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자기가 성급했고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며 인사는 다음에 드렸으면 좋겠다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따라 궁합을 보러갔는데 안좋다고해서 망설여 진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 어떻게 하길 원하냐 물어보니 그만 했으면 하길래 알았다하고 며칠뒤 제가 붙잡아서 재결합을 했죠. 그렇게 우선 만나면서 극복하자하고 시간이 흘러 4개월이 지났을때 작은 말다툼이 불씨가 되어 헤어지게 되었어요. 물론 그전에도 여자가 술을 좋아하고 주사도 있어 몇번 싸우기는 했죠. 이유는 성격차이로 서로 안맞는다는거죠. 저와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서로 시간낭비 말자고하길래 그러자 했어요. 그렇게 헤어진후 정확히 17일이 지나 전화를 하니 안받고 문자로 한번 보자고하니 남자친구라며 이름과 전번을 문자로 보내며 연락하지말라더군요.
순간 머리가 띵해지면서 그동안 나는 뭐였나 싶더라고요.
양손에 놓고 저울질하다 다른쪽에 무게중심이 실린거 맞겠죠.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