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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들어본 이야기 중국괴담

이거 |2014.07.04 08:41
조회 3,390 |추천 2

신혼 부부가 신혼 여행으로 중국에 갔다.
거리를 관광하면서 아내가 옷을 보고 싶다고 말해 의류 매장에 들어갔다.

남편은 옷을 고르는 것도 보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
가게 밖에서 어슬렁거리며 아내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아내가 나오지 않았다.
남편은 불안한 마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찾아보지만
안에도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점원도 "그런 사람은 보지 못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남편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

묵고 있던 호텔에 다시 가보았지만 아내는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남편은 울면서 귀국했다가 다시 아내를 찾기 위해 중국에 갔다.
하지만 남편의 노력에도 허무하게 아내의 단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에 지친 남편은 기분 전환을 위해 뒷골목에 있는 구경 거리의 오두막으로 발길을 옮겼다.

'일본 달마'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고 가게에 들어갔다.
그리고 남편은 터무니 없는 것을 보게 된다.

무대 위에는 손과 발이 절단되어 통같은 것에 넣어진 여자가
구경거리가 되어 있었다. 혀를 뽑는 것일까
여자는 나오지 않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가게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은 옆에서 히쭉거리며 그모습을 보고 있었다.

이런 잔인한걸 구경하고 있다니
남편은 메스꺼움을 누르면서 무대를 보고 있다가
기분 나쁨도 잊고 멍하니 서있었다.
무대 위에서 구경거리가 되어 두손 두발을 잃은 여자,
그 여성은 틀림없이 의류 매장에서 실종된 아내의 모습이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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