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빅뱅톡내 필명 "눈꽃"
참 이상한 일이야, 누군가에게 빠진다는거.
Tv 속에 나오는 너의 얼굴은 그저 연예인.
그저 그 뿐이였는데, 이토록 오래 갈 줄이야,
소설을 본다거나 예능에 홀린게 아니라,
너의 그 예쁜 미소가 날 홀렸지. 빠져버렸어.
진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
널 보면 늘 그렇게 느껴. 모든게 완벽해보여.
함께여서 행복하다는거 그거 거짓말 아니야.
이런 행복 모르는 사람들 천지지만,
처음은 쉬웠어.
점차 기다릴수록 옅어지는 것처럼
그 행복이 식어가는 듯하다가도
잊을 수 없게끔 돌아오는 너희가
나에게도 자극제가 되어 돌아오는지
모든 일에 열심히 하게 되어.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버린건지
함께 뛰고 놀고 웃는 그 순간을 기도해.
너희들의 꿈과 우리의 환호가 뒤덮인 그 곳에서
우린 언제나 함께 인 것만 같아.
짧은 순간을 뒤로하고 일상의 끝에서도 놓을 수 없는
단비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행복해.
콘서트 dvd를 틀며 사랑하는 너희와 함께 성장한 우리들.
어느 곳에서든 반가워. 너희와 함께 교류한 시간들을 나누는게,
사랑한다는 그 말이 두 손 가득 담아도 넘치는건
이미 너흰 내게 가족과 같은 의미이기에,
쉽게 돌아서지도 쉽게 잘못을 덮지도 않지.
우리는 음악을 좋아하는 한 늘 함께 일거라고 믿기에,
어렵게 영원할 거라고 믿는거야.
막연하게 끝까지 함께하고 싶기에,
사랑한다는 그 말이 두 손 가득 담아도 넘치는건
이미 오래 함께한 세월과 다시 없을 그 행복 때문.
너희가 진짜로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
그 음악들과 너희의 행복을 내가 사랑하기 때문.
BigBang is vip.
언제까지 함께해.
언제까지 난 너의 팬.
-2014알파콘 콘서트 dvd를 보며 행복을 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