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애후에 이게 사랑인지 잘 모르겠다며
전여친이 시간을 갖자고 하더니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 그냥 잡았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달라고 빌었죠.
그랬는데 하는말이 그냥 미안하다고 잘지내라네요
그러고 몇일후에 카톡 프사에 다른남자 사진이 올라오데요 ㅋㅋ
시간을 갖자고 말한동안 다른남자랑 저랑 저울질 했던것같아요 ㅋ
순간 엄청난 배신감에 돌아버릴뻔했어요
4년이란 시간을 이렇게 우습게 만들어 버린 그녀가 참 미웠죠
처음 2개월간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고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러다 차츰 소개도 받고 내 생활을 찾아갈때쯤 1주일 전에 연락오더군요
"잘지내고 있어?" 이렇게 연락오길래 그냥 진짜 무서운 여자같아서 쌩깠어요
그러고 다음날 저녁에 전화 세통 왔는데도 그냥 안받고 쌩깠어요
더이상 할말도 없고 그냥 그 여자 자체가 무서웠어요
그러다 어제 저녁에 문자로 집앞이라고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하길래
그냥 나갔어요. 전여친도 표정이 많이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저랑 헤어지고 만난 남자는 한달정도 사귀고 헤어졌다네요.
그녀가 미안하다고 그때는 자기가 정말 잘 몰랐다면서 울면서 다시 잘 해보자고 하는거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고 말하고 이런 저런 얘기만 밖에서 두시간 정도 말하다 들어왔네요
에휴 4년사귄 남자 배신하고 더 행복하려고 떠나갔으면 잘살기나 할것이지
서로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상처만 만들고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그녀도 저도 안타깝네요
그냥 앞으로 길에서도 마주치기 싫은 여자이지만 그냥 안보이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