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를 고치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된다.. 루민 퇴폐물로 적으려고하는건데 아무리 해도 잘 안쓰여지네ㅠㅠ
퍽이라든지 또는 쾅이라든지 아직 적응되지 않은 소리에 루한은 귀를 틀어막고 잠을 청했다. 아 시끄러워. 무언가 깨지는소리 누군가 흐느껴 우는소리 누구를 때리는소리 등등 여러가지 소리들이 불규칙하게 들려온다. 서로 맞지 않는 소리들이 불협화음을 이루며 이불로 자신의 귀를 싸매고있는 루한의 귓가를 맴돌다가 한순간 그 사이를 비집으며 들어간다. 누가 때리는지 누가 맞는지 다 아는 루한이지만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더욱 커지는 그 소리에 온몸으로 귀를 막고 무의식속에 빠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흙탕물처럼 소리가 더욱 짙어지고 더러워진다. 루한에게 소리라는것은 대부분이 그런 존재였다. 듣기 싫은 더러운것. 여섯살의 아이는 모든 소리를 외면했다. 제발, 제발 좀 잠에 들게 해달라는 간청 속에서 겨우 피곤한 밤을 보낸 다음날부터는 집안에 민석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끔찍한 소리는 매일 밤마다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