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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식단_ 8kg쪘어요 욕해주세요

쭈꾸미_오... |2014.07.06 05:29
조회 95,832 |추천 34
안녕하세요 쭈꾸미 오징어 말랭이 처럼 못생긴 여자사람입니다
171센티에 64키로 뚱녀에요작년 여름에 비해 56에서 64까지 딱 8키로 쪘어요
집안 사정 때문에 정말 가고 싶은 대학에 붙었음에도 불구하고돈 때문에 제일 등록금 싼 대학 재학하면서 집에서 살고있어요
좌절, 원망감과 고등학교 친구들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리고 힘들고 마음이 공허할 때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요.

어제 제 식단이에요
아침 10시: 바나나우유 + 사과 반쪽 + 복숭아 반쪽11시반: 라면 1봉지 + 흰밥 + 치즈오후 2시반: 라면 1봉지+ 오뎅김밥 한줄 + 치즈 + 밥 + 복숭아 반쪽 + 자두 2개3시: 씨리얼 + 아몬드 + 우유 + 땅콩6시반: 짜장밥 + 새우 볶음밥 + 새우 탕수육7시: 붕어빵 아이스크림 2개 + 고소미 2봉지밤 10시: 라면 1봉지 + 치즈
그리고 운동은 안했어요
오늘은
아침 9시: 사과 반쪽11시: 라면 1봉지 + 흰밥 + 치즈 + 오뎅김밥 반줄12시: 고소미 1봉지
그리고 지금 오후 1시에 글 쓰네요
저 욕해주세요.작년 여름에 입던 옷이 안 맞아요.반바지는 말도 마세요. 안들어가요 ㅠㅠ
윗옷은 완전 빅티로 입었던 것들만 겨우 입고 다녀요


삶의 원동력도 없고죽고 싶다는 말이 쉽게 나오고엄마 아빠도 저를 안타깝게 보세요.
옛날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데저는 집에서 맨날 썩어가기만 하네요


왼쪽은 최근 64사진인데 실물보다마르게 나왔어요.. 검정색 바지때문인가..

아무래도 살찌니깐 사진을 안 찍는 것 같아요. 못생긴 내 모습 남기기 싫어서

그래서 진짜 없는 사진 중 몸 나온 사진 한장 건졌네요

오른쪽은 작년 56 때 사진인데 가만이 서 있어도 허벅지가 안 닿네요 ㅠㅠ


지금은 허벅지 겹쳐서 뚱뚱한데 ㅠㅠ


 턱은 없어졌습니다

브이라인은 무슨 땡글땡글... 웃을 때 볼살 때문에 눈이 찌푸려집니다

살 때문에 얼굴이 터질 것 같아요




욕해주세요

동기부여되게 ㅠㅠ

 

추천수34
반대수7
베플나참|2014.07.06 10:29
171에 64가 무슨 뚱녀? 다이어트보다 정신과상담이 필요한거 같네요... 보기 괜찬은데 왜 자책하세요? 자신을 좀 아끼세요....
베플z|2014.07.06 23:06
그렇게 뚱뚱한것도 아닌데 문제는 작년보다 8키로가 쪗다는것과 거의 폭식수준으로 먹어대는 님이 스스로 느끼는 죄책감, 낮아진 자존감에 오히려 음식에 더 집착하게되고 먹는걸 자제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먹을걸 찾게되고 또다시 죄책감, 악순환의 반복이죠. 우선 마음 자체를 바꾸세요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지금도 그렇게 뚱뚱한것도 아니구요 스스로 자책하지마시고 나정도면 괜찮아 늦지않았어 이런마음으로 자존감도 높이시구요 자꾸 숨거나 감추거나 그러지마시고 사람들을 많이만나세요! 집에만있다보면 더먹게되고 더 우울? 전 그렇더라구요. 음식 양 서서히 줄여나가시면서 운동하시구 그러면 8키로 다시 빼실수 있으실꺼에요 지금 가장 필요한건 생각바꾸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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