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일년차 입니다
헤어진지는 삼일정도 됐는데 헤어지려고 맘먹은건
한달정도됐네요
제가 결혼얘기를먼저했고 남자친구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고했어요
남자친구는 저희집안얘기를듣기전엔 그냥 예전부터
조건에 맞는여자와 선봐서결혼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제가 졸랐어요..
제나이27 남친나이28
남자친구부모님은 여유있게 공치러해외도 나가시고 부족함없는집안이고
저희집은 넉넉하진않아요 아버지가 지병이있으셔서
일을안하세요 그래도 오빠랑 저한테 손벌리거나
짐이되진않으세요
저희부모님의직업을알고는 확실하게선을그었어요
조건에맞는여자와결혼하겠다고
이후멘붕이었죠
이후로 모든게의심스러웠어요
어떻게사랑하는사람과의미래를꿈꾸지않는지
날사랑하긴하는지 사랑이 안되더라구요
나름 빠지는거없이 괜찮은 나라고생각했는데
자존심이너무 상해서 만나고싶지않았어요
어떻게사랑하는사람한테 그런상처를 주는지
이해할수없어 이해시키려고 몇번말했는데
의지가확고하더군요
그래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성립되지않아 헤어졌어요
헤어지자고한 다음날 울면서 전화왔더라구요
우리사랑하는데 헤어져야하냐고
그래서 계속 2 3년쭉만나면 내나이30인데
그러고헤어지면 난 남자만나기힘들거같다고
내미래를위해 한살이라도 어릴때 나와미래꿈꾸는 남자만나고싶다고하니 붙잡진못하더라구요
요즘남자들원래이렇게따지나요
저 현명한선택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