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고민하다가 글 써봅니다..
한 50일 정도 지난 남친이 있습니다.
저를 정말 좋아해주고 노력하는 듯한 남친이죠.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정말 좋았는데 갈수록 너무 정떨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나이차이는 6살 차이인데... 그렇게 세대차이가 난다던가 개그에 있어 차이가 날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제가 워낙 애늙은이 같은 스타일이라서..ㅎㅎ 잘 받아주고 그러는 스타일인데...
남친의 싸우는 스타일.. 너무 짜증납니다.
여자도 아니고 혼자 삐져요.. 그래서 왜그러냐 그러면 왜 몰라주냐는 식으로 원망하고,, 대화를 하자 그러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자고 하고,, 그래서 어느날은 정말 빡쳐가지고 제대로 싸우고 풀려고 했는데, 너 싸울때 너무 귀여워서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싸우려다가 내가 아 그만하자.. 괜히 싸우지 말자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아쉽네... 라면서 싸움을 즐기고 있는듯한 말을 하덥니다... 아정말 그소리 듣고 화나서 싸우는게 재밌냐고 했더니 즐긴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햐죠... 이 이후로 그냥 다 짜증나고 뭔 말만해도 맘에 안듭니다... 그리고 은근히 싸우려고 유도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그냥 민감한건가요? 아니면 정말 이남자 이상한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