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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먹이주기 봉사

임용관 |2014.07.06 23:24
조회 948 |추천 6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이지만,

갖은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의 수명은 2~3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상하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쓰레기로 연명해야 하고,

깨끗하지 못한 물로 목을 축이다 보니 그렇게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겠지요.

게다가 생후 3개월을 넘기는 아기 고양이들의 생존율은 30%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와 캣맘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천사엄마님은 보호소 설립 이후 일주일에 두 번씩 길냥이들에게 먹이와 물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봉황면에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영산포 일대까지 그 일을 확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굶주린 길냥이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

덫에 걸리거나 다친 고양이들의 치료 그리고 중성화 수술 뒤 방사(TNR)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내 길고양이들의 건강 및 개체수 줄이기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이 일을 진행해 나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170여마리에 이르는 유기동물들을 보살피느라 이미 오른쪽 팔과 어깨를 거의 못쓰시는 상황이고

밤 10시까지 보호소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밤 낮으로 구조활동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길고양이 먹이주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 할 수 있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먹이와 물을 갖다 주는 것.

이 원칙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일에 동참해주실 회원님들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아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좋습니다.

길고양이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그 자세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8~10시

먹이주는 장소 : 전남 나주시 봉황면, 영산포(부덕동)

집결지 : 나주 천사의 집 혹은 먹이주는 장소

연락처 : 천사엄마 010-8620-2222

준비물 : 손전등 혹은 머리나 모자에 끼우는 후레쉬 (꼭 필요한 것은 아님)

기타 : 길고양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오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나주 천사의 집에서는 매회 사료 15kg을 500g씩 비닐이나 종이팩에 나눠서 먹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투명한 물 그릇을 30개 정도 놓아 두었으며

그 옆에 사료가 든 비닐이나 종이팩을 먹기 좋게 열어 놓고 오면 됩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천사엄마 : 010-8620-2222

나주 천사의 집 (네이버) : http://cafe.naver.com/angelshousa

나주 천사의 집 (다음) : http://cafe.daum.net/naju100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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