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4년제 시각디자인과를 지난 2월에 졸업 후 3월에 취업에 성공했지만
디자인 업무는 커녕 밖에서 영업만 뛰면서 제품만 판매하고 있는 저와
말이 너무 다른 회사에 회의감을 느끼고 6월에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을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다시 취업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맘 잡고 취업을 준비했는데요 최종 합격 된 두 회사 중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첫번째 회사는
- 웹에이전시 (디자인회사) 의 UI디자이너
- 연봉 2000
- 연봉에 식대 포함
- 주5일 9:00 ~ 6:00 / 토요일 격주 휴무
- 야근이 잦다고 하심
- 팀 사수가 3명
- 힘들지만 배울점이 많을 듯해요
- 빠르게 배우는 만큼 웹에이전시가 엄청 힘들다는 주변의 압박도 ..
두번째 회사는
- 일반 회사의 디자인팀
- 연봉 1800
- 중식 제공
- 주5일 9:00 ~ 6:00
- 야근 없음
- 디자인'팀' 이지만 디자이너가 1명 = 나
- 신입이지만 입사하자마자 메인디자이너 (블루오션이자 레드오션인 느낌이..)
- 업무가 많지 않음 (대부분 편집 디자인)
첫번째회사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만큼 엄청 힘들 것 같고,
두번째회사는 일에 대한 압박은 덜 하지만 디자이너가 혼자라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되네요.
연봉은 둘다 적다고 생각하지만.. 돈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빨리 경력을 쌓은 뒤
그 뒤에 돈에 대한 비중을 늘려도 된다고 생각해서.. 빨리 취업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톡커님들이라면 어느 곳을 선택하시겠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