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닐때 왠지모르게 억울한것같아서 끄적여봄
우리동네에 어떤 할아버지와 아저씨 그사이어딘가 중년쯤 되시는 아저씨가한분잇음
그아저씨 랑 같은 직장? 인듯 어쨋든 떼로 지어다니는 그나이 아저씨무리가있는데 그분들이
아침에 나랑같은버스를 탐 우리버스가 약간 노선이 좀 길고 버스정류장이 많아서 정말 일찍아니면
사람이 많은편임 그래서 학생도 많고 어른분들도 많고 참 복작복작해서 앉을 자리가 거의없는데
그 아저씨가 주도해서학생들 앉아 있는 자리 가가지고 딱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 야 나와"
하고 학생이 자리비켜서 나오면 거기에 다른 아저씨 앉히고 그렇게 하나하나 같이있는 아저씨들
다 앉히고 자기까지 앉아서 편하게 가심
진짜 그거 보는데 얼굴표정관리가안되고 벌래기어다니는거같이 찡그려지더라
나만그런거임? 항상 이런식으로 나한테도 나오라그러고, 또 그런요구받을때마다 제일 만만한게 학생들인 것처럼 느껴짐
내가 그자리에 앉으려고 정말 오래오래 앞에서 기다려왔고 또 우연찮게 자리가나서 기분이좋았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멀리서 어떤 아줌마 한분이 가방을 던지듯이 그자리에 턱 던저놓고 오셔서 당연하다는듯이 그자리에 앉으시는데
왤케억울한 건지 모르겠음 다리도 정말 너무 아프고 가방무거운걸로 말하면진짜 빼먹을수없이
너무 무겁고..아어른이나학생이나 힘든건 매한가지인데, 그게 왜이렇게 억울한건지모르겠음
아니물론
우리나라특성상도 그렇고 또 개인 양심에 따라도 그렇고 물론 나이드신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오시면 자리를 비켜주는게 맞는걸 절대 모르는게 아님
근데 사오십대 아줌마아저씨분들이 자리를 비키느니마느니 예의가없다는둥 가방을 던져서 자리를잡고,,
친구하나는 예전에 일어서서기다리고 있다가 앉으려고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친구가방을 턱 잡더니 뒤로 쭉빼고 그자리 자기가 앉으셧다 하더라 한마디도없이
내가너무 삐뚤어진건지 모르겠음
이런거 보면볼수록 나도 나중에 나이들면 학생애들자리쯤은 그냥뺏어도 될거같다는생각이들거같다는거임 쟤낸 건~강하고 아주 두다리튼튼한 젊은이니까
근데막상 대학생분들계신곳으로는 잘안가시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쎄게생긴중고딩앞으로도 안가고 순하게생긴 학생들이 참만만한거같기도하고
내가너무 생각이 썩은거같음 사실 막너무억울한마음이랑 힘든마음이랑 이것저것섞여서 말이 막나가고 생각도두서도없이 쓴거같기는한데 그냥싸지르듯이쓰고만감 ... 나쁜의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