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사는 17살 여고생입니다. 내용은 제목그대로에요 엄마한테 남자가잇는것같아요..
솔직히 저희집 형편도 그리좋지않고 부모님도 자주싸우시고 그래요.. 제가 엄마가 남자가잇다고 의심한지는 6개월정도됫는데요, 처음엔 겨울방학에 한창 고등학교 합격하고 주말에 낮잠자는데 엄마가 통화를하더라고요.그때 집에 저랑엄마 둘밖에없엇는데 저는 계속자는줄알고 전화기에 대고 히히거리면서 그러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주위 아줌마인줄알앗어요.. 부모님이 맞벌이를하시는데 겨울이 끝나고 날이 점점따뜻해지니까 엄마는 보통 7시면 집에 들어오시는데 매일 10시넘어서 술에 취해서 들어오시더라고요. 한번이면모르는데 거의 일주일에 여섯번은 그러세요. 그리고 여름되니까 매일 돈없다고하시던엄마가 메이커 옷을사오고 신발도 계속사오고 의심가는행동을 많이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제일문제인게 엄마랑아빠사이에 숨기는게 많아졋어요.
예를들면 저희집이 빛이 좀잇어서 부모님두분이서 돈을 모아야되는상황인데 엄마가 아빠몰래 돈을 숨기고 메이커옷 사온거는 아빠한테 비밀이라그러고 저희가 그옷입고다니면 아빠한테 원래잇엇던옷이라고 거짓말하래요 아빤그런거 잘 모른다고;
그리고 엄마가 예전에는 늦게들어와서 제가 전화하면 지금 누구랑잇고 누구랑얘기중이니까 늦게들어가니까 걱정하지말라는얘기는햇거든요? 요즘에 전화를 아예안받아요ㅋㅋㅋㅋ 진짜 집에잇는사람은 불안해죽겟는데 엄마라는사람은 남자만나고술먹느라 전화도안받고ㅋㅋㅋㅋ 지금도안받아요. 요즘 시험기간이라고 예민한것도잇고 처음에 저는 엄마랑 그남자가 그리 오래갈줄은몰랏어요. 지금 제가 봐온것만해도 6개월이 넘엇는데ㅋㅋㅋㅋㅋ 전에 엄마 씻을때 카톡보니까 카톡이름은 유진엄마로 해놓고 내용은 이모티콘에 하트천지에ㅋㅋㅋ 저 지금 솔직히 아빠한테 다 털어놓고 말하고싶거든요? 근데 제가 오지랖넓게 아빠한테 말해야되는지도 모르겟고 괜히 말햇다가 두분 싸우시고 이혼하실까봐 두려워요. 엄마랑 그남자랑 언제까지 사귈지도모르고 저는 엄마가 정신차리고 우리집 형편생각해서 다시 일하고 돈버섯으면 좋겟어요.. 자작아니고 지금 너무 고민되서 글 써봅니다. 진지하게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