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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와 룸에서 일하다들어온 왕싸가지

열받네 |2014.07.10 20:49
조회 446 |추천 1
화장품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나이는 28살이고 여기에서 일한지는 4개월째구요
간혹 고객응대하다가 황당할때도 있지만, 고객응대하면서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같이일하는 양 옆 다른매장직원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한매장에 모여서 수다떠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대놓고 흉을보고 따돌리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A매장 매니저와 B매장 둘째직원이 그 사람들인데
A매장 매니저는 나이가 39살이고 B매장 둘째직원은 25살입니다
둘이서로 나이차도 많이나면서 아주 죽이 잘맞아요

처음에 일하기 시작했을때부터 A매장 매니저는 아무 이유없이 저를 따돌리고 미워했습니다
인사하면 인사도 안받아주고 친해져보려 말을 걸어도 받아주지도 않았던사람이
B매장에 25살짜리가 들어오자 처음부터 말도 많이하고 친하게 지내는거예요 항상 둘이 같이붙어있고 서로 다른매장인데도 물건도 팔아주고ㅡㅡ
저희매장이 솔직히 A매장이랑 경쟁관계에 있는데 제가 저희브랜드에서 일한다는이유로 처음부터 대놓고 무시하고 따돌리는것부터 참을수가 없었는데 B매장에 25살짜리가 들어온 뒤로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25살짜리는 전에 룸에서 일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둘이 일에 집중하는 시간보다는 수다떠는 시간이 더 많아요
굳이 안해도 될 이야기까지 다하는데 차라리 안들리게 조용하게나 하면되지 목소리도 둘다 커가지고 다들려요
남친이랑 잠자리가지는 이야기까지 확트인공간에서 다들리게 하니 대충 감이 오시죠
원래 술집에서 일했던 여자들은 다그런가요? 수다내용도 어찌나 싼티나는지...피임이야기, 낙태이야기, 루프이야기 거기다 룸에서 일했을때 머리빨로 초이스(?) 됐다고하질않나 2차이야기까지... 돈안받고도 해준다는둥 요즘어린애들이 일많이하는데 테이블에서 옷벗고 춤도 춘다고하더라구요 정말 별 얘기 다하죠?
거기다 다른사람 흉은 기본.
B매장 매니저 흉, A매장 둘째직원 흉
A매장 매니저는 자기네직원 흉을 보는데도 뭐라하는게아니라 같이 동조해서 깝니다 까고 또 까고, 까고 또 까고....
그리고 제가 옆에있는데 제 흉까지 봅니다 참다못해 한마디했었어요 다 들린다고.
그러더니 대들더군요ㅋㅋ 어린것이 싸가지없이! 근데 괜히할말없으니까 똑같은말반복하면서 뒤로빠지기ㅋㅋ그때진짜 어이가없어서ㅡㅡ^ 할말있음 나한테 와서 직접하면되지 다들리게 흉보는 꼴이라니.

이틀전에 제가 고객응대중인데 저를 계속쳐다봐요 항상 매번그랬어요 항상저를쳐다봐요 25살짜리애는 사람잘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쳐도 인사를 절대안해요
인사도 제가 먼저했어요 초반에는 말도 가끔하고 안좋은 사이도 아니었어요
틀어지게된 계기가,
퇴근할때 몇번 같이걸어간적있어요 집이 일하는곳이랑 거리가 가까운데 방향이 같았거든요
저는 퇴근할때 항상 남자친구가 데리러오는데 그때 제남친이랑 인사시켜줬어요
근데 웃긴게ㅋㅋ
저한테는 단한번도, 눈이마주쳐도, 인사를 먼저 한적없던애가
남친만보면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는거에요ㅡㅡ
같이 일하는 언니보다 언니의 남친한테 인사를 그렇게 잘하더라구요 그것도 큰소리로밝게^^
그때느꼈어요 애 진짜 이상한애구나ㅡㅡ
그리고 저희 매니저언니한테 들었는데 25살짜리가 제 얘기를 부정적으로 했다는군요

"그언니남자친구는 왜 맨날 데리러온대요? 같이산대요? 그언니남친은 일도안한대요? 시간이 남아도는가보네
그언니는 돈이어서나서 좋은데서산대요?"

ㅎㅎㅎ ㅡㅡ^
데리러오지말래도데려온다고 같이퇴근할때 분명 얘기했고 같이안살고 가까이산다고말했고 학생이라고도 말했고 대출받아서 전세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어이가없더라구요 매니저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지남친은 같이사는데도 안데리러와서 질투나서 배알이 꼬인거같다고. 그래서저를괜히 시기질투한다고.

저 사실을 알고나서 그뒤로 그냥 모른척했어요
인사도안하고.
아니근데 여전히 저를 쳐다봐요 매번ㅡㅡ 인사도안할거면 대체 왜 쳐다보는지.

고객응대이야기하다 다른길로 빠졌는데
자꾸쳐다보길래
너도 내가 뚫어져라쳐다보면 어쩐가보자 하고
갸가 고객응대중일때 쳐다봤어요
글다가 눈이마주쳤는데




"쳐다보냐?"





25살짜리가 같이일하는 28살언니한테
쳐다보냐^^ ㅋㅋㅋ진짜 황당하고 어이없고 열받아서
저 미친년이 뭐라고? 할려다가 참았어요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넘어왔었어요

A매장 매니저는 나이도많은데 철이 덜들었고
B매장 매니저도 위에서 언급은안했지만 저희매니저언니랑 저를 이유없이 미워해요 글고 윗물이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그 밑에 직원25살짜리는 왕싸가지고.
나날이 스트레스가 늘어갑니다
저는 그만두고싶지않아요 일도재밌고 즐기고있는와중에 주변사람들이 스트레스에요
25살짜리도 A매장 매니저랑 놀러오는데 그만둘거같지도 않구요
미치도록일이하기싫으면 임신이나 한다던 25살짜리는 미치도록일하기싫어하는거같지도 않네요ㅡㅡㅋ 오히려 신났어요 하...미칠거같아요ㅜㅜ
친구들은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라고 참고 무시하라고 하는데 귀가있는데 어떻게 안들을수가있나요
제상황이안되봐서 쉽게말하는걸거에요ㅜ 저는 노이로제걸릴거같아요
어떻게하면 이 악의 구렁텅이같은 일자리에서 편하게 지낼수있을까요 이일이좋은데 점점 일하기싫어지려해요 제가당했던일들 복수도하고싶은데 똑같은사람되기싫어서 참고는있는게 계속참다가는 속병걸릴거같아요
으악~~~~~~~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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