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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원치않으십니다 는 개뿔

화이 |2014.07.11 11:18
조회 255 |추천 2
저는 삼십대초반에 평범한회사원입니다
어제 아침에 회사 동료가 칼에 손을 다쳐서 병원응급실을 부랴부랴 찾다가 외과를 힘들게 찾아서 주차를 하고 급하게 들어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서 큰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근데 차를 빼려고 하는데 중년에 남성분이 오시더니 차 본넷을 손으로 치시며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니 그분께서 여긴 교회 주차장이고 옆이 병원주차장인데 왜 여기 주차했냐며 화를 내셔서 죄송하다고 너무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고 계속 사죄했는데 저에게 하는말이 주님의 성전에 당신마음데로 들어와서 이렇게 주차를 하면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다.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고 개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교회에 다니고 있고 그런말씀은 좀아닌것 같다하니 당신은 교회를 제대로 안다니고 있다며 역정을 계속 내시길래 정말 꾹꾹참으며 정말죄송합니다 꼭회개 하겠습니다 하고 차에 타려는데 저를 막 잡으시면서 우리 교회에 잘못을했으면 우리교회에 회개를 하면된다 라고 말도안되는 거지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에 건축헌금을 하면 쉽게 회개가되고 자기도 회개기도를 같이해준답니다.
짜증도나고 귀찮고 열받아서 만원짜리하나 꺼내서 헌금하세요 하고 주니 나를 굉장히 어이없다는 식으로 보더니 건축헌금은 십만원단위로 하는거며 우리교회 누구 장로님은 얼마를 하셨다는둥 내가그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미친소리계속 들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해서 뿌리치고 차에 타서 시동걸고 출발하려는데 차앞에 누웠습니다
결국엔 경찰부르고 사건이 무마되었지만 정말 종교를 앞세워 미친짓하는 인간들 정말 싫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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