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한학기를 보내고 방학을 즐기고있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워낙고등학교때 공부만했던터라, 이번이 거의 첫연애이구요 그만큼 남자도 잘몰라요 ㅠㅠ
항상 꿈꿔왔던 대학때의 연애라서 하루하루 남친이랑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잘보내고있습니다
남친이 잘해주기도 하구요 ㅎㅎ
근데 100% 최고의남자다! 확신하던 남친에게서 한가지 이상한점이 발견됐어요.....
너무 집착..?질투? 의처증이라 해야되나.. 그런게 너무 심합니다.
뭐 남자동기와의 관계같은거 신경쓰일거 이해하고 저도 최대한 절단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남동생입니다.
제 남동생이 현재 17,고1 제눈에는 그냥 만만한 꼬맹이거든요 ㅋㅋㅋㅋㅋ
근데 동생이 반항심도없고 착하고 또 애가 저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라 제 친구들도 부러워할정도로 저희 남매 사이가 좋기는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최근에들어서 제 남동생까지 질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있어요..
한 3주전에 우연히 남친이랑 데이트하던중에 길거리에서 남동생을 만나 서로 처음 인사를 했는데
그후에 남친이 계속 동생잘생겼네~ 나는눈에도 안들어오겠는걸? 동생이잘해줘? 동생이랑 친해? 동생이랑 자주 놀러다녀? 이런걸 자꾸 물어봅니다...
어쩌다 물어본거면 아그냥 관심이겠거니 할텐데
잊을만하면 물어봅니다...거의 이틀에 하루꼴로 물어봐요
그리고 얼마전에 페이스북에서 남친이 저랑 동생이랑 서로 태그하고 논거 다 찾아보고 기어이 동생 페북 계정에 친구신청을 걸었더라고요...
그냥 잠깐 길에서 내 동생이야 하고 안녕만하고 지나친사이인데...
또 어느날은 동생이 제 손톱에 완전 엉성하게 매니큐어를 칠해준적이 있는데 그 손톱보고 남친이 뭐야 ㅋㅋㅋ왜이렇게 칠했어 컨셉이야? 해서 제가 아니 동생이 칠해줘서 그래 했거든요..
그랬더니 남친이 완전 놀라면서 아니 동생이 니 손도 잡았겠네? 이러면서 야 무슨 남매사이에 그렇게 간지러운짓을해 걔가 너 이성으로 좋아하는거 아니야? 이러는겁니다...ㅋㅋㅋ아니이건 무슨 개뼉다구 같은 소린지
남친이 저보고 집에서 옷 어떻게 입고있냐길래
그냥 대충 편하게 입는다고 했습니다. 자꾸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냐고 물어보길래 뭐 그 운동용 짧은 반바지 있잖아요 그런거 입고 가끔은 집에서 너무 덥거나 운동할때 스포츠 브라 아시죠? 런닝브라같은...그런거만 입을때도 있다고 했더니 남친이 날뛰면서진짜... 내동생이 저한테 사심품은거 분명하니까 조심하라는 겁니다....
아니 뭐 짧은바지 길거리에서도 여자들 입고다니는데 저는 집에서도 못입나요? 그리고 스포츠브라도...야한것도 아니고 집에 tv홈쇼핑 틀면 운동기구 선전하면서 나보다 몸매도얼굴도 훨씬이쁜것들이 널려있는데 제가 뭐 엄청 자극적으로 보이지도 않았을텐데 대체 왜그러는거죠...
제가 남자들을 잘 몰라서 그러나요? 남자들 원래이래요?
누가 해결좀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