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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추천 (사랑 시 추천)

정도령 |2014.07.14 14:30
조회 309 |추천 0

사랑, 천당과 지옥

 

 

오늘도 천당과 지옥을 넘나 듭니다.

다 내탓이라며

불구덩이로 밀어넣을 땐

병원도 약도 소용없습니다.

원망해 봅니다

그건 정말 감당하기 힘든

고문이고 형벌입니다.

추슬러 일어서 보지만

귓가에는 알수없는 소음이

괴롭히고 심장은 벌렁벌렁

호흡은 거칠어 숨 쉬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생각합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구나 라고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는 열렬한 사랑 믿질 않았습니다.

죽도록 아픈 사랑 거짓인 줄

알았습니다.

이제 압니다.

죽을만큼

미칠만큼

아픈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그리고 배웁니다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아마도 오늘밤도 수면제에

의지하며 잠을 청하겠지만

 

 

그가 뱉는 말 한마디면

그가 내민 손 한번 잡는다면

다시 살 수 있음을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나는 압니다.

그래서 아픕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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