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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다쳐도 산재보험 적용안된다는 야쿠르트 주부판매원들

속썩음 |2014.07.14 18:54
조회 256 |추천 1
전 애들셋을 혼자 키우면서 야쿠르트배달을 직업으로 갖고 있던
전업주부입니다

작년 그러니까 2013년7월6일오전10시반쯤

그날도 여는때와 다름없이 전동카로 야쿠르트배달을 시작하고 시간이 얼마안되서 신호대기후 횡단보도를 건너던중 차로 중간쯤에 다다랐을때

어떤승용차가 내가 몰고가던 전동카를 치며 달아나는걸 붙잡았습니다

백두대낮이라 그냥 달아나는걸 사람들이 다행히 잡았는데

그때당시 오히려 자기가 운전한차에 문짝이 움푹 패였다고 욕을 하며 내리는걸 제가 어이없어 하며 됐다고 경찰 부르겠다 하니

사고낸 가해자가 제가 핸드폰으로 경찰신고 하는걸 말리면서 자기가 다 해결해준다더군요

그때 당시엔 그사람이 해결해줄줄 믿고

핸드폰카메라로 차량번호판 사진찍고 가해자 핸폰번호 확인후 보냈는데

자동차사고로 다친건 당시에는 잘 모르고 시간이 흘러야만 안다더니.........

정작 차와 부딪힌건 내가 앞으로 밀고 가던 전동카였는데 충격은 고스란히 제게 왔던것이었습니다.

3시간 정도 지난후 점심이 되서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들어서면서 왼쪽머리와 어깨 특히 허리척추부분이 마비가 오는듯 몸이 말을 안듣고 제가 어지럽다고 호소하면서

그자리에 그만 쓰러져 버렸고

식당여주인이 부른 구급차에 실려 그대로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나중에 경찰조회로 알고보니 그사람이 운행한차는 차주가 다른사람이고

종합보험에도 적용이 안되는 말하자면

만 35세가족한정이었던차를 운행하다 사고낸 60대 무직자이면서 건달출신이더라구요 (그것도 나중에 경찰조사관이 알려주었슴)

그사람은 계속 저의 통화에도 전화받기를 거부하고 병원에 허리(척추)가 크게 다쳐서 입원해 있는데도 어떠한 조치는 커녕 아예 핸폰번호도 바꿔버렸더라구요

그후 머리속에 물혹(종양)이 있는것도 알게되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개두술(종양제거수술)도 하고 다친허리 척추시술(국소마취후 신경을 마비시키는 수술)을 4번이상하고 그래도 허리 통증은 여전해서 퇴원후에도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도 맞고 카이로프락틱치료도 받았지만 여전히 교통사고 허리통증이 후유증으로 남아 지금껏 고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야쿠르트회사가 주부배달사원이 다치거나 질병이 생기면 당연히 산재보험처리를 해주어야 하는걸로 알았는데

국내 그많은 배달사원들을 고용직원이 아닌 위탁판매점으로 등록해서 사업등록번호없는 사업자를 만들어놨다는것입니다

제가 배달했던 지역이 워낙 독거노인이 많고 아파트보단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이라 거기다 고산지역임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없는 다세대 지역이라 5층까지도 걸어 올라가야함

제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기간(4개월정도) 주부배달사원이(구하기도 어렵고 구해도 며칠배달하다 힘들다고 안나옴)

4명이나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런 지역을 배달하는 주부사원들을 산재보험을 가입대상에서 제외시켜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고로

척추시술 총5회 질병으로 뇌종양수술까지 했는데

그나마 나온게 상조회비 전부 150만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제가 몰고가던 전동카를 가해했던 운전자는 차주에게 다 처리했다고 없는 거짓말을 하곤 지금까지 버티는것도 문제있지만 그 차주도 보험도 안되는 차량을 뭘 믿고 직장도 없고 돈도 못벌고 있는 백수건달에게 자동차키를 내준건지

과연 생각이 있는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제 그가해차량이 그나마 책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그거라도 그동안 들어갔던 (병원진료비와입원비와시술비등) 거기다가 허리는 영구적 장애진단을 받은상태라 앞으로 향후 치료비와 일을 못하니 생계유지비등을 받아야 하는데 보험회사(동부화재라고함)도 아직까지 합의를 못하고

차주는 차주대로 나몰라라하고.....

내가 다니던 한국야쿠르트마저 산재보험처리를 안해줘서 당장 생계가 막막하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께 이럴땐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꼭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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