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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내달래서 이놈! 했더니 욕하는 엄마

ShinKoon |2014.07.15 00:45
조회 265,931 |추천 893
추가입니다 톡이 되어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댓글 읽어봤는데 자작아니냐 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차라리 자작이면 좋겠어요 이 일이 있고나서 오늘도 같이 식사한 친구와 통화했는데 주 대화내용이 저 일이었어요 저도 그런 상황은 처음 본거라 올렸던거에요




저녁먹으러 식당에 가서 본 일 입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식당에서 식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식당안을 뛰어다니는 아이가 둘 있었어요
아마 두 집이 함께 외식을 나온듯 했습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소리를 지르고 한 아이가 다른아이를 때려서 울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게 또 한참을 뛰던 아이가 넘어졌는데 음료수를 들고 뛰다 넘어져서 어느 아저씨 등에 쏟아 버렸어요

아이엄마가 달려와서 죄송하다고하고 아이에게 혼을 내달라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 아저씨가 다른말도 안했고 이놈! 한마디 했는데
아이가 울기시작.
엄마가 표정이 싹 바뀌더니 왜 애를 울리냐는데 그 아저씨를 비롯 식당안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일시정지..

아저씨가 아무 말 안하시자 속사포처럼 욕을 쏟아내는데 보면서도 이게 지금 무슨상황인가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오히려 아이를 데리고 자리로 돌아가며 혀를 차더군요

보는 저희도 어이가 없었는데 아저씨께선 옷도 젖고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그래도 아저씨께서 성격이 되게 좋으신듯
표정은 굳으셨지만 그냥 일어나 계산하시고 나가시더라고요

덩달아 그 자리에 있던 저희도 기분이 다운.
자기 아이가 소중한건 맞지만 그래도 타인에게 불편을 주었다면 아이를 혼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추천수893
반대수7
베플진짜궁금해서|2014.07.16 08:47
며칠전에 울엄마 식당화장실서 차례기다리는데 꼬마여자애도 기다리다 못참고 그냥 오줌을 쌌다.. 그 오줌이 울엄마 종아리랑 발에 다 튀는데 애가 민망할까봐 "괜찮아 참느라고 힘들었구나" 그러면서 휴지로 오줌 닦아내고있었단다 그런데 그 여자애 엄마가 너무 태연하게 있는게 조금 기분나쁘셔서 "그래도 애 오줌이 이렇게 다른사람 다리에 다 튀었는데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했더니 오히려 화내면서 "애가 오줌싸면 그렇게 될수도 있는거지 사과씩이나 해야해요???" 라고 했단다.. 다른사람 눈도 있고 이런일로 말다툼 나는거 자체가 애한테 안좋겠다싶어 그냥 나왔다던데 정말 요즘 엄마들 조금 개념이 없긴한듯.. 어머나 죄송합니다 저희 아이가 실수했네요 요 5초정도의 말도 못하나 싶다
베플|2014.07.16 09:44
애새끼들. 지랄맞은거 보면 어미를 보면 알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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