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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vs나

기분좋은솔... |2014.07.17 18:48
조회 193 |추천 0

안녕하세요 16살중학생인데요

저한텐 언니가 있어요 저랑 5살 차이나는 21살언니요

언니를 설명좀 해보자면

인맥 많고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해야되나

그냥 아는애들 많고 아부 잘하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는

좋은 이미진데 영향력이 많은 그런 캐릭턴데요 (이해가 가실라나ㅎ)

 

근데 저희 엄마가 심리공부를 하세요

심리 상담가도 하시고 미술 치료랑 상담 치료랑 성교육 자격증이

후두둑하게 많이 보유하고 계세요 근데 언니도 따라서 심리공부를 해요

근데 언니랑 엄마 모두 심리공부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심리같은게 보여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언니가 이중인격인거 같아요

밖에서는 있는 가식을 다 떨고 들어와선 집에선 이년이 뭔지랄을 했느니

그런식으로 다 뒷담을 까고 막 그러는데 맨날 하는말이

"친구들은 다 필요없어 내가 필요할때만 쓰면 되고 가족이 최고야"

네 물론 공감할 수 있는 말인거같아요 친구들은 피 한방울 안섞인 남이니까

근데 문제는 말로만 그런거같아요

 

맨날 가족이 최고라면서 엄마 아빠한테는 진짜 정말 잘해줘요

맨날 알바하는 돈으로 뭐 사드리고 돈 쓰라고 주면 다시 돌려드리고

이것만 들으면 겁나 효녀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화가 나서 미칠거같네요

엄마 아빠만 없으면 이중인격자로 돌변해요

 

제가 솔직히 말하면 제가 방을 좀 정리를 안하는 편이에요

가끔씩은 너무 치우기 싫어서 방청소를 미루다보면 좀 많이 더러워질때도 있구요

근데 언니는 반대에요 뭐라해야되지 결벽증은 아닌데 청소를 좋아해야 된다 해야대나

엄마가 설거지하면 말리고 설거지를 대신해요 빨래는 물론 널고 개는것까지 모두다

이것도그냥 들으시면 겁나착하고 짱인 딸이죠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있는게

뭐 이거에 대해서 중증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설거지가 쌓여있어서(언니가 미루면)

엄마가 한번 설거지나 빨래를 했는데 그거가지고 진짜 있는짜증 없는짜증을 다냅니다

제가 봐도 설거지 딱 한번 했는데 그거가지고 옆에서 보기좀 그럴정도로 짜증을 내요

빨래도 같은 경우구요 이런일이 많이 있어요 자기 기분에따라서 행동하는 기분파 같아요

엄마는 니가 그렇게 짜증내면서 생색낼거면 하지말라고하는데 무시해놓고선

자기 기분 다시 좋아지면 엄마~~~~♥ 이러면서 또 있는아부 다 떱니다

 

원래 엄마가 언니가 이중인격인걸 몰랐는데 제가 14살때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한시간도 빠짐없이 같이 있으니까 이중인격이 있는걸 아셨나봐요

그뒤로부턴 제 책임이 아니라 언니가 시간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걸 아시고

제 잘못이 아니라는것도 아시고 언니를 더 많이 꾸중하시고 저는 덜 하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구구절절하게 설명한 이유가 지금 이런일이 있어서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리는건데요

제가 좀 통통해요 키가 168정도 되서 덩치가 더 커보이는것도 없진 않은데

언니가 고등학교3학년때 엄청 뚱뚱했어요 그때는 언니가 제옷이 맞지가 않아서

언니가 제 옷을 몰래 입어보다가 저한테 걸리면 아미안하다면서 그냥 나갔는데요

언니가 대학교가니까 쌍수도 하고 코수술도 하고 턱도 깎고 살도 빼고 라식도 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이뻐졌겠죠 당연하죠 근데 밖에서는 성격이 엄청 좋잖아요

남자들이 미친듯이 꼬이죠 난생 처음 번호도 따여보고 헌팅도 당하고 그러니까

성격이 더변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제가 좀 더 통통해요

언니는 치마만 입고 저는 반바지만 입는 스타일이라서 언니는 치마만 있고 저는 반바지만 있는데

요즘들어서 제 반바지를 입다가 많이 걸렸어요 한 5~6번정도?

제가 언니 치마를 허락없이 한번 입어봤다가 아직도 그걸 우려먹어요 치마 늘어났다고 어쩔거냐고

근데 제 반바지 허락없이 입었다가 걸리면 진심이 하나도 안들어있는 말투로 어미안해;어차피안늘어났잖아;

이러고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어이가 없네요

오늘은 제가 지금 컴퓨터로 친구들이랑 채팅하고 sns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제방을 들어갔다 나오는거에요 근데 뭐 허락없이 정리한 물건이 없길래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화장실을 들어가는 언니 모습이 제 반바지를 입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뭐야그바지 내바진데 언니가 왜입어? 이러니까 (지금은 엄마가 집에 계세요)

"왜글쓴아ㅎㅎㅎ언니가너바지한번입어봣어?왜?안댕?아한번만빌려죠ㅎㅎㅎㅎ"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제 입장으로썬 어이가 없다 못해 짜증이 나는거에요

제가 치마 한번 입었다고 늘어나지도 않은 치마를 늘어났다고 우려먹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입을거면나한테말이라도하고입던지;왜남의허락없이바지를막입는데"

이러니까 엄마가 못듣게 저한테와서 "내가맨날니가지고싶은거사다나르잖아ㅋ"

제가 여름에도 스타킹을 신어서 필요한 물건 같은게 없냐그러길래

"아필요한거딱히없는데그냥굳이고르자면스타킹?"이렇게말햇더니

"알앗어글쓴아~언니가알.바.한.돈.으.로.그거꼭사올게^^"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내가스타킹사오라고시킨것도아니고언니가자발적으로사왔으면서나한테그래;"

이러니까갑자기말바꾸면서"아맞아니성격은언니반바지한번도못빌려주는더러운성격이지?"

"그래이반바지니가낡을때까지다쳐입어라더러워서안입을게;;진짜성격더럽다나중에저래서어떻게사회생활할려고ㅉㅉ" 이러면서 제얼굴에다가 벗은 반바지 던지고 가는데

 제가 또 뭐라하면 말만 많아지고 엄마가 또 왜 싸우냐고 스트레스 받아하실까봐

그냥 무시하고 컴퓨터 했는데요 엄마방 가서는 "엄마~엄마가안입는반바지같은거업써용?"

이러는데 한대 칠뻔했습니다. 진짜로

그래놓고선 엄마가 반바지 주니까 "어머~너무이쁘당이거입고알바잘갓다올게용"

이래놓고선 알바 하러 쳐나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페북 친구도 다 끊고 그랬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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