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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해도 되묻는 남자친구..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 |2014.07.17 20:25
조회 279 |추천 0

안녕하세요 24살 백조생활중인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하기도하고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글을써봐용....

 

남자친구 있으신 다른분들도 똑같겠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착하고 잘해주고

어린나이지만 이렇게 나에게 잘해주는남자가 또있을까 생각들게하는

동갑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근데 제문제인지 남자친구문제인지

대화가 잘 안되는거같아요 저희둘사이는

 

바로 어제있었던일인데요

저희가 남자친구 휴가맞춰서 제주도로 여행을가기로했어요

패키지로 안하고 숙소.항공.렌트 다 따로따로 싼데로 찾아가면서 구하느라

몇일 시간이걸리더라구요 모든걸 다하기엔

 

항공이랑 렌트카는 미리제가 예약해두고

숙소는 만나서 같이 상의해서 구해보자 해서 어제 만났어요

남자친구 일끝나는시간 밤9시반 맞춰서 남자친구동네에 가서 기다렸죠

 

몇일만에 만나는거라 웃으면서 힘들었냐 얘기도하면서

PC방가서 숙소를 찾아봤죠

근데 성수기라서 빈방찾기도 너무힘들고 가격도 너무비싸고

사이트엔 너무많은 호텔.리조트.펜션들이 많아서

어떤곳을 골라야할지 골이아프더군요......ㅠ

 

찾다찾다 지쳐서

"아~찾기너무힘들다 어딜해야할지모르겠어~"

했더니 숙소야 그냥 잠만자면되는거 아니냐며 조건이 따로 있냐더라구요

"아니 난 그냥 방에서 바다가보였으면 좋겠어" 했죠.......

 

제주도 자주가는곳도아니고 어차피 가는거 보고싶은건 다 보고오고싶었어요

 

바다있는방 열심히 찾더라구요

늦은시간이라 펜션에서 전화안받을줄 알았는데

여차저차해서 펜션주인분하고 통화를하게됐죠

 

2명이서 2박을할거다 방이있냐고 물으니

바다방향이 아닌 산방향밖에 없대요 ......ㅠㅠ

남자친구가 괜찮냐고 묻길래

 

"괜찮아~방찾기도 너무힘들구 그냥거기로해"

했는데 문제는 그이후부터예요

 

펜션주인분하고 얘기다하고 전화끊더니

"진짜여기한다?바다안보여도괜찮아?"

-"어 괜찮아~찾아보기 너무귀찮다 방구하기도 힘들고

  다른데 또 전화해보고 하기 피곤하니까 그냥 방있다그러면 거기로하자"

"진짜괜찮지?"

-"응 나진짜괜찮다니까"

"아니 안괜찮은거같아서"

-"괜찮다구" 하고 쪼끔 제가 짜증을냈어요

 

남자친구는 저렇게 항상 괜찮다고해도 또묻고 또묻고 또물어요

그럼 진짜 괜찮아서 괜찮다고 대답했는데 저는 점점짜증이 나는거죠;

 

바다방향이였으면 솔직히 더 좋았었겠죠. 아쉽긴했어요

그마음에 제 얼굴에 아쉬운표정을

남자친구는 짜증나는표정으로 봤는진 모르겠어요

 

예약다하고 PC방에서 나왔는데도 계속물어요 그냥 계속

"괜찮아? 진짜괜찮아? 짜증난거같은데"

전계속되는 질문에 

"아니라고 괜찮다는데 왜자꾸묻냐고 그만좀물으라고 맨날그러냐고"

화를냈어요 너무 답답해서; 괜찮다는데 자꾸묻고 대답하는게 너무힘들어서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내가 펜션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했을때

니가좋게 이정도면 괜찮겠다 했으면 자기가 몇번이고 물어봤겠어?"

하면서

"맨날 너만짜증나냐고 다내잘못이야? 난 좋게넘어가려고 하는건데

  다시한번좀 생각좀 해봐 내입장도 생각좀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아쉬웠을뿐이였고 남자친구 입장 모르는것도아니고

남자친구 성격도 찾아보고 뒤져보고 하는거 딱싫어하는 성격이라

괜찮다고 했던건데 뭐가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랑 어떻게 대화를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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