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사귄지
꽤 됬음에도 불구하고.
남들 다 하는 그 흔한 애칭 만들기 싫다 한 이유.
너의 카톡이름에 하트하나쯤도 붙히지 않는 이유.
그냥 너의 그 이름 석자 그뿐이 다인 이유.
궁금하다했었지?
관심없는거냐고? 혹은 다른여자에게 들킬까봐?
그게 아니야 이 멍청아,
그냥 너가 좋아서.
너라는 사람이 그 자체만으로 좋아서.
그냥 그 이름 석자만 봐도 좋은걸
뭣하러 궂이 다른걸 만들어쓰냐
그니까 . 서운해하지마라 너,
겉으론 튕겨도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