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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중고 계약 해지. 관리부동산에서의 어이없는 금액 청구.

부동산 이... |2014.07.19 15:19
조회 619 |추천 0
안녕하세요.

아는게 없어서 마로님들의 도움이 필요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답답한 마음에 스트레스로 잠도 안오고 일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보증금 1000/62 투룸에 살았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 궐동에 위치해 있는.

 

 

이번에 계약기간을 다 완료하지 못하고 방을 뺀 후 다른데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을 내놓고 새로운 세입자가 계약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 투룸에 살고 있었구요. 빌라 관리인에게 방을 빼달라고 했었죠.

 이번에 새로운 세입자가 방을 계약하고 이사를 하게 되어서 투룸 정산을 하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사정은

 

2014년 2월에 계약을 하고 이번 7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7월 22일날 새로운 세입자가 입주를 하겠다고 계약을 했고,저는 20일 까지 방을 빼기로 했습니다.

 

매 월 월세 입금은 7일이었고, 7월7일 전 월세를 모두 입금 완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7월 7일부터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 21일까지의 15일간의 월세를 내야 한다해서 30만 9천990원을 청구했습니다.

월세 금액은 한달을 30일 기준으로 해서 15일간 월세 62만원으로 금액이 맞는 것 같아 수긍했는데

 

(오산시 궐동) 투룸 청소비가 7만원을 청구하더군요.  

보통 다른 투룸은 청소비 5만원인데 이 곳만 유독 7만원이라서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해져 있다고 말만 합니다.

정확하게 청소비가 얼만지 계약서 상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막무가내로 왜 7만원이냐고 물어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정해져 있다는데 ;; 하지만 다른 부동산들에게서는 투룸 청소비는 5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인테리어를 한답시고 벽에 사진을 붙여놓고 한 덕분에 벽지가 손상이 되었습니다.

훼손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계약서상 내용과 저희쪽 실수로 인한 손상이기 때문에 복구를 시키는건 맞는데..

 

부동산에서 벽지가 실크벽지이니 1롤에 7만원 2롤을 붙여야 하니 조금 깎아서 12만원에 하고,

바닥은 침대에 찍혀서 살짝 끌린 자국. ( 바닥이 찍힌 다음에 끌려서 조금 일어난? 정도. )으로 인하여 큰방의 바닥 장판을 전부 새로 해야한다고 하면서 총 3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그 쪼금 끌렸다고 장판을 전부 다 새로 한다는게 말이되냐, 그리고 실크벽지여도 1롤에 7만원이나 하는게 어디있냐. 라고 얘기를 하니,

 

벽지가 뭐 묻었을 때 수건질을 하면 사라지는 뭐 그런 좋은 벽지다. 라면서 글더군요. 장판도 이제 더이상 없는 장판이고 도배업체 불러서 확인해보니 매꾸는게 어렵다고 했다면서요.

 

이해가 안된다고 제가 따지니, 부동산에서는 주인하고 합의를 봐서 그럼 벽지를 일반 합지, 포인트 벽지로 바꾸겠다고 했다.

(여기서 전화를 계속 한 상태에서 갑자기 말을 바꾸더군요.)

일반 합지로 하면 벽지는 4만원 장판은 12만원으로 하고 벽지 도배 마무리 하는데 재료비값 1만원 추가해서 총 17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24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측에서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갔으니 30만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동안 저는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수수료 24만원과 새로운 세입지가 입주하기 전날까지의 월세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약금으로 6만원을 플러스해서 내라고 하더군요. 위약금? 핸드폰도 아니고 무슨 위약금이지 하니까

그러한 개념은 아니고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부동산에 돈을 주는데 그 돈이 30만원이라고.

벽지도 합지로 바꿔주고해서 30만원에서 17만원으로 깎아 줬는데 집주인이 여기서 도 6만원을 손해봐야한다. 그러니

나가는 세입자(저) 보고 30만원 내라고 합니다. 이게 궐동의 룰이고 정해져 있는 거라고요.

 

궐동의 룰? 아니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혔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주변사람에게도 물어보고 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도배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도배업체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우연하게도 도배업체에 연락을 해보니 그분이 제가 살던 방의 상태를 보러 갔다 오신 분이더라고요.

도배업체에서는 벽지를 합지로 바꿨을 때는 인건비 포함해서 5만원이고 바닥은 충분히 매꿀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바닥 전체를 새로 했을 경우엔 거실하고 장판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장판이 지금은 없는 장판이라

거실과 방의 장판 색상이 확연히 틀릴 거라고요. 차라리 매꾸는게 훨씬 티도 안나고 금방 해결된다고 말입니다.

 

그럼 장판 가격은 어떻게 되냐고 하니까 도배하면서 서비스로 해준다고 합니다. 그정도는 일도 아니라고요.

근데 이걸 갔다가 부동산에서는 30만원인데 마치 자기들이 주인과 합의를 봐서 17만원으로 깎았다 라면서 저한테 오히려 소리를 쳤었거든요.

 

수수료 30만원 못내겠다고 했을 때 그럼 도배 30만원 주고 다 하실꺼에요!? 그럼 주인한테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할까요? 하면서요.

 

지난 상황이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다시 부동산에 전화해서 제가 직접 도배 장판 새로 할테니 정산에서 제외시켜달라고 하니 그럼 그 도배업체 사람을 직접 데리고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그래야하냐고 하니까 주인하고 얘기 한게 있어서 직접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얘기해야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 도배업체 그분 보고 저한테 직접 오시라고 하세요.

- 왜 직접 꼭 가야하는 겁니까? 도배 장판 해놓고 나중에 확인만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원래 그런건 관리인 통해야만 하는 겁니다.

- 말이 안되는데요. 도배 장판 어차피 업체에 맡길건데 왜 그걸 꼭 찾아가야 하는 겁니까.

- 그럼 보증금 못돌려 줍니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

보증금 못 돌려 준다는 말에 진짜 웃음이 나더군요.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중개수수료는 24만원인데 30만원 달라고 하셨는데 24만원 이상 청구하는 것은 불법 아닌가요.충분히 매꿀수 있는 장판을 다 갈아 엎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라고 말하니까

 

한참 후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장판을 매꾸는 건 일요일 정산을 할때 말씀 드리려고 했습니다. 이사하셨는데 기분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뜬금없이 말을 바꾸면서 꼬리 내리고 사과하는 꼴이 영낙없이 사기치려다가 들킨걸 알고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한테는 이미 도배장판비용 17만원이라고 하고 정산 완료 후 벌써 종이까지 뽑아 놨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20일 일요일날 정산 안하고 토요일날 오셔서 정산하셔 됩니다 라면서요.

 

수수료 관련해서는 정확히 법정 수수료 한도액이 30만원이라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5천만원이하는 한도액이 25만원인걸로 아는데요.

정확히 법정수수료가 얼마나 되는 걸까요?

그리고 현재 제가 이사한 곳의 보증금을 20일날 내야 하는데 그럴려면 보증금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도배업체에서 문의 해본 결과 21일 아침에  도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20일날 정산 후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엄청 중요합니다.....)

제가 올해로 나이가 23살이고 함께 살았던 동생은 21살입니다.

저희가 여자고 어려서 부동산에서 사기를 치려고 하는 걸까요 아님 제가 너무 모르고 있는 걸까요

20살때부터 독립해서 혼자 산지 3년째인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아는게 너무 없어서 무섭기도 합니다.

 

 

월세 309,990원.

청소비 70,000원.

도배,장판비용 : 170,000원

중개수수료및위약금 : 300,000원

 

부동산 총 청구 금액 840.990원.

 

월세 309,990원.

청소비 50,000원

도배,장판비용:50.000원

중개수수료 : 240,000원.

 

제가 생각하는 총 금액 : 649,990원

 

여기서 191,000원의 차이가 생깁니다.

 

 

일단 도배 장판비용은 제가 직접 하기로 해서 정산에서 제외하기로 했구요.

수수료 및 청소 금액인데 이건 솔직히 안따져도 될듯 싶기도 하지만 이 부동산에게는 1만원 주기도 이제는 아깝습니다.

지난 1주일간 이사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이러더군요.

 

그리고 제가 나가는 날은 20일이었는데, 미리 이사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청소업체를 18일날 불러서 이미 청소를 했더군요.

보통은 도배한 다음에 청소를 하지 않나요?

 

그 얘기를 하니 청소업체에게 다시 그냥 바닥만 닦아 달라고 하면 된다더군요.

제가 짐을 몇개 놔두고 아직 덜 빼서 그거 일요일날 가지고 나갈거라고 하니 신발신고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라고 뭐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말 하는 것마다 앞뒤가 맞질 않고 항상 원래 그렇다, 정해져 있다, 라고 하면서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는데

제가 어려서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니 이 부동산이 사기를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임차인이 벽에 곰팡이가 슬었으니 벽지를 새로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을 임차인이 돈을 부담해야 한다고 20만원을 내라고 했다더군요.

그런 부동산입니다.

 

 

제가 총 내야 할 금액은 얼마일까요?

아는게 없어서 어찌해야할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부동산 사람과의 통화한 녹음내용과 문자 내용뿐인데.

도움이 너무 필요합니다.

마로님들 꼭 좀 도와주세요.

 

제가 모르고 있는건지 아니면 부동산이 맞는데 제가 너무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는 지금 너무도 절실한 상황이네요.

오산시 궐동에 위치해 있는 ㄹㅋ부동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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