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면아 네가꽃이라면 넌혼자쓸쓸히 자리를 지켜온거야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럽혀지고
보잘것없는곳에서 너라는존재가 우뚝 서있으니, 처음에는 널 관심어리게 바라보겠지
그러다이제 고개가꺾여 비참해져버리고말야.
너는 안타깝게 꽃으로테어나 보잘것없는곳에서 7년이란 시간동안
꽃잎이 떼지거나,가지가 부러지는등 너는 시련과 고통속에서 동지를 만난거야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드디어 너는 인정받는 존재가 되버렸어
하지만 한번의 위기를 겪고, 또 한번의 위기를 겪으니
'다른꽃이 시들어버렸으니 나도이제곧 시들어버리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지 않았나 싶다.
너는 리더라는 명칭으로 인해 부담감에 몸서리치고있는거 알아 그러니까 제발
네가 괜히 미안해하지말고 형이라고,리더라고 너 혼자 고민품고있지말고,
맴버들한테도 조금이라도 속삭이는게 그나마 너를 덜 힘들게 해주지 않을까?
난 왜 너희들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네가 가장 빛났던때로 돌아가고싶지?...
아니면 아예 평범한 고등학생이란 신분으로 친구들이랑놀고있는널 상상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늦었어 준면아..나는 네가 지금이라도 늦었다해도,
조금의빛이라도 남아있는널 좀더 밝게 자신있게 나아가자. 나는 항상 너만 보고있어 준면아
꽃으로 테어나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네가 시들어버리는모습을 보고싶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