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관통하는 충격적 몽타주란 문구때문에 눈길이 갔던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
관심갔던 이유는
응사 때문에 1994년은 추억돋는 일이 많아서였는데
영화가 다루고있는 사건들 중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는 기억이 나는데
지존파는 왜 잊고 있었던 것인가 ㄷㄷㄷㄷ
영화는 내가 알고 있던 1994의 느낌들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다
응사를 통해 본 1994는
학교에서 혹부리 영감이라고 배웠던 김일성의 죽음도 왠지 추억돋았고(?)
브로마이드 사모으던 마지막승부도! 풋풋하네, 누가누군지...ㅎㅎ
글구 성나정이 이상민 광팬이고 도희가 서태지 광팬이라 비중은 좀 딸렸지만
문화대통령 서태지도 반갑...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등장했을땐
이때 정말 조마조마 ㅠㅠ
드라마에서는 이 이야기가 감상적으로 그려져서 애틋한 느낌이었는데...
여튼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논픽션 다이어리는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이렇게 94년, 95년에 걸쳐 일어났던 3가지 사건들을 다루고 있음
그 중 지존파의 비중이 가장 크다
아무래도 그때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이렇게 지존파의 얼굴들이 다 나온다
지금은 모자랑 마스크로 다 가리는걸 생각해보면;;;
실제 장면들이지만 낯선 느낌
듣기론 그때 보도되지 않았던 장면들도
영화에 많이 나왔다고 한다
충격의 연속
정말 비현실적이다
응사에 나올때만 해도 사실적인 느낌이 없었는데
영화에서는 엄청난 비하인드들도 함께 얘기가 나옴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옆에 있던 주유소 직원이 한명이라도 구할려고
잡히는데로 업고 뛰다보니 머리가 없었다고...
그런 증언들을 영화에서 말해준다
우리나라의 90년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