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준비하려고 일어나서보는데
중간중간 리플보다 울컥하네요
저보고 혼수2천 한심하다하시는데
저도 혼수 더할수있는 여유는 되구요..
시집가서 집대출금도 값아야하는데 더쓰고싶지않아요
다들남친연봉말씀하시는데요 4천정도예요
저보다는 많이 벌지요..
하지만 본문보다시피 아버지가 일치르셔서 빚값는데
여태 보태줘서 나이33먹도록 돈 제대로 못모았어요..시누이 명품백해줄수도있지만 괘씸해서 안해주려구요 .. 시어머니 대신나서서 초반부터
시누살이 시키는것같아서 기분이 그러네요
제가 이글을 적는다고해서 꼭 전국의 시누이들이
이상하다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제 주위보니 언니같은 좋은 시누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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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대화해봤어요
누나가 평소에 비싼선물도 많이해주기도했고
예단으로는 그냥 해본말이고
본인한테 사달라고 장난으로 해본말이라고 하네요
제가봤을땐 시누이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
못먹는감 쑤셔나보자. 그런식이였던거같아서
더 화가나요..예단한다니까 남친은 별생각없이
말했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계산하면서 동생한테 선물사주는사람이 어디있나요
그거 다시 되받고싶은마음 있다는거 자체가 ..
너무 불순한거같아서 울컥했네요..
그리고 제직업 능력이없냐 하자가있냐하시던데
능력이 많은건 아니지만 연봉2600이고
어디에 하자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지금의 남자친구 많이 사랑하기때문에
천천히 풀어가면 된다생각했던거였구요..
그런데 계획했대로되지않아 속이 좀 상하네요..
많은 조언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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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여러사람의 조언을 듣기위해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지금은 결혼준비중이구요
다들 그렇듯 양쪽 집안모두 준비로 정신이 없어요
남친쪽은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친할머니,아버지,누나,동생 이렇게 같이 사시고
어머니는 따로 누나와 남친이 가끔 만나신데요
처음에는 결혼비용이 많이 들어서
양가부모님들에게 부담주지말자는식으로
예물,예단 서로 안받고 안주기로 했었는데요
그래도 제생각에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고마움을 저버리는것은 아닌같아서
많이는 아니지만 성의로 예단을 하기로 했어요..
집은 남친이 대출받아 구했어요 월30씩내구요
저도 혼수는 2천 하기로 했어요
예단은 다시 안받고 300생각하고 있어요
서로 결혼반지만하고 저는 예물은 따로 안받기로 했습니다..
남친 누나가 하는말이 니여친혼수얼마해오냐는둥..
너 장가가는데 니여친은 나 뭐해준데?라고했데요
그래서 남친이 나도 예물안하는데..라고 얘기했더니
나 그럼 너 장가가는데 아무것도 못받아?라고했데요
그러면서 본인은 돈말고 명품백을 받고 싶다네요..휴
이말을 듣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저도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이라 예물받고싶죠..
그렇지만 남친도 부담되고해서 예물도 아예 안받고
결혼반지만 반씩 부담하기로 했어요..
집도 거의다 빚으로 얻은거라 같이 갚아야해요
근데 어떻게 명품백얘기를 할수가 있을까요
시어머니가 해오라고하시더라도 좀 그런데
왜 시누이가 명품백얘기를 ...
농담이라도 싫으네요
이런농이 예의도 아닌것같구요
제남친이 사짜들어가는 의사 변호사도 아니고..
그냥 대기업이름들어간 공장에서 일해요
연봉이 적은건 아니지만 이제까지 시아버지가
일치르셔서 빚진거때문에 집안 돈 보태주고
그러느라 집전세 하나장만할 모아놓은돈이 없어요
저두 혼수많이해가는거 아니지만
혼수며 신혼여행 예단 결혼반지 스드메등등 다하면
돈 3천만원 우습게 까먹어요..
집대출도 같이 갚아야하는데 너무하는거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작은아버님들 두분 더 계시는데
그 예단도 같이 생각하나봐요...너무 머리가 복잡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