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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은 억지입니다!

우산장수 |2008.09.08 13:51
조회 788 |추천 0

불교계는 “종교편향”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최근 불교계가 주장하는 “현 정부의 종교편향”이 과연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지 알려야 할 것 같아서 오래도록 생각하고 이글을 씁니다.

 

다른 종교가 종교편향을 이야기 한다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지만 불교가 종교편향을 이야기하는 것은 마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가는 사람이 택시를 탈려고 서있는 사람에게 “돈도 많은가보네~ 그냥 걸어가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불교계의 주장을 몇가지 정리해 볼까요?

- 수배자 검문과정에서 일선 경찰이 총무원장 차를 수색하였다.

- 서울시가 운영하는 GIS포털시스템에 사찰정보가 누락되어 있다

- 서울시 주최 KBS생방송 건국60주년 음악제에 찬송가가 연주되었다

-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엠블럼이 성경에 나오는 기드온의 상징문양과 비슷하다

- 총선거 장소에 교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상의 내용이었고요, 이에 대한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방지

-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과 관련자 문책

- 종교 차별 방지를 위한 입법화

- 촛불 집회 구속자 석방과 수배자 해제

 

심지어 불교계는 조계사를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치외법권 지역으로 요구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사실 이미, 조계사는 우리나라 법이 통하지 않는 법치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죠?

 

그리고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을 검거하기 위해 검문을 하고 있던중 조계사 총무원장의 차량을 검문한 것이 어째서 잘못된 것인지 저는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법 집행을 해야 하는 경찰로서 당연히 트렁크 안에 숨어 있을 수도 있는 체포대상자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 되었다는 겁니까?

총무원장님이 타신 차라서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전세계적으로 인정해 주는 천주교 추기경님이 타시는 차가 검문당할 때는 왜 아무말도 안하셨나요?

 

당시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촛불시위 주동자 8명이 조계사에서 천막농성 중이던 때로,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당국이 모든 조계사 출입자를 검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경찰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법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다!

이것이 민주주의 아닌가요?

 

그리고 서울시 주최 KBS생방송 건국60주년 음악제에 찬송가가 연주되었다고 주장하시는데요. 뭘 좀 아시고 이야기하시면 좋겠습니다.

 

KBS생방송 건국60주년 음악제에서 연주된 음악은 개신교에서 부르는 찬송가가 아닙니다.

이탈리아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곡 중 유명한 ‘가라 꿈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다 였고요.

이 곡은 베르디가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였던 시절을 오페라로 만든 것으로, 당시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북이탈리아 국민들의 민족의식을 깨우고 통일을 이룩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음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걸 찬송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억지입니다.

 

그리고 사찰들의 정보가 누락되었다는 GIS포털 시스템이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현 정부가 만들었을까요? 아니죠!

1995년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2003년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 6월 정보를 갱신했다. 6월 당시 GIS는 홈페이지 메인에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찰을 비롯한 보건소, 공원, 유원지, 온천, 편의점 등의 지명명칭이 누락되었습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계속적으로 수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앞 정권에서 만들어서 업데이트 중인 시스템을 왜 현 정부에게 책임을 묻나요?

 

그리고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엠블럼이 성경에 나오는 기드온의 상징문양과 비슷하다기에 현정부가 종교편향적이라는 주장은 정말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엠블럼에 대해 당국은 전통악기인 태평소와 북을 활용해서 만든 것이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희망의 소리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엠블럼의 태평고와 하늘, 대지, 물의 이미지를 3D 모션 그래픽 기법으로 형상화 해 만든 영상이 IBA 광고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교회를 투표장소로 사용하는 것이 종교편향이라고 생각하는 불교계 인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럼 왜 지난 수많은 선거기간동안 교회를 선거장소로 사용할 때 아무말 없었나요?

왜 사찰을 투표장소로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나요?

정확히 이야기 해 볼까요?

사찰을 투표장소로 사용할 수 없죠?

누가 거기까지 가겠어요? 교회를 대통령선거, 교육감선거 투표장소로 사용하였던 것은 선관위 관계자분께서 해명하신 것처럼 “종교적 차원의 결정이 아닌, 효율성 차원의 결정이었다”는 것입니다. 선관위 설명에서처럼 교회가 선거장소로 쓰이는 것은 현 정부에 시작된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많은 사람을 수용할 공간을 찾다보니 주로 교회가 채택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교회편에서보면요. 선거장소로 빌려주지 않는 것이 더 좋아요.

생각해 보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교회 여기 저기에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죠. 그리고 지저분해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사후정리 등을 자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기독교 편향의 정책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불교의 승려들에게는 스님이라는 존칭을 쓰고 있죠?

승려라는 말이 정확한 국어적 용어이고, 스님이라는 말은 승려를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목사나 전도사, 신부는 그냥 목사, 전도사, 신부라고 님자를 붙이지 않을까요?

이것부터 이전 정부의 종교편향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까요?

불교는 스님이고 기독교는 왜 목사님이 아니죠?

불교계가 기독교계보다 순결한 종교라서인가요?

그래서 대통령 정책비서실장이 사찰에 나라 돈 대주나요?

불교계는 아무리 잘못을 해도 언론에서 스님이라고 불러주고, 기독교나 천주교는 아무리 잘해도 목사, 신부 이상이 될 수 없는 이나라가 과연 기독교편향적인 정책을 가진 나라인가요?

아니라면 오늘부터 스님들 스스로 이렇게 말씀하시죠

“우리는 승려입니다!”

아니면 목사나 신부처럼 님자를 빼고 부르던지요

목사, 신부, 스

아니면 다 님자 붙이던지요

한번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어느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승려라고 부르나, 다 스님이지!

반면 아무리 훌륭한 신부님이나 목사님도 님자를 붙이지 않는 언론과 미디어의 행태가 진짜 종교 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계 여러분

종교 편향이 싫으세요?

그럼 국유지 국립공원에 매표소 세우고 입장료 받는거부터 중지하세요!

그리고 문화재 관리비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세금 받아서 누리고 있는 특권들부터 다 포기하시고요.

지금 얼마나 많은 문화재들이 관리비가 없어서 유실되어 가고 있는데 불자들의 불전과 각종 수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다른곳에 비해 덜한 사찰이 조금만 특권을 포기하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지금 불교계가 얼마나 많은 종교편향적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지금 대통령에게 기독교편향적이라고 말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인터넷에 보면 기독교를 욕하는 분들이 참 많던데요.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피해만 끼쳤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 사회복지단체들의 대부분이 기독교 관련 단체에서 세웠다는거 아시죠?

기독교가 사회복지를 그만 두면 얼마나 큰 사회적 타격이 오는지 아시나요?

소일거리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서 교회마다 수 많은 노인대학을 세웠다는거 아시나요?

어떤 분은 그러겠죠? 노인들 등골빼먹을려고 그랬겠지... 웃기는 소리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제가 사회복지학과를 나왔거든요.

노인대학해서 돈 벌수 없어요.

지금 노인들중 경제력이 있는 노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나라의 유명한 대학들의 상당수가 기독교에서 세웠다는거 아시죠?

큰 병원들중 상당수가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세운거 아시나요?

기독교는 대한민국이 6.25전쟁이후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을 때 이땅에 희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서방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수많은 구호물품을 들고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었고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이땅의 아이들을 가르쳐 지금의 어른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물론 불교나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곳은 역시 기독교였습니다.

 

기독교가 왜 이렇게 이 사회를 섬기고 있을까요?

기독교의 신앙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 땅에 대한 사랑을 우리가 실천하기 원하시기에 기독교에서는 이 땅에 오늘도 사랑을 심습니다.

전에 아프카니스탄에 가서 순교자를 낸 샘물교회를 욕하신 분들은 6.25전쟁이후 우리나라에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우며, 선교하다 돌아가셔서 양화진에 묻히신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셔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것은 개인이 자신이 가진 신앙의 신념에 따라 개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공직자들은 종교의 자유가 없나요?

“서울시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만약 독실한 불자라면 아마도 이렇게 말했겠죠?

“서울시를 부처님의 자비로움 아래 드립니다.”

공식적인 자리도 아니고, 자신이 믿는 종교집회에서 한 말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알 수 없네요.

내가 믿는 종교 집회에서 내가 내 신앙을 고백 할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종교의 자유입니까?

 

최근 불교계는 정부 외에 공직자들의 개인 신앙생활 혹은 기독교인들끼리 이뤄진 발언 등에 대해서도 지적했죠?

 

스님들께서는 명색이 한 종교의 스승으로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대통령이나 정부 관리들은 과거나 현재에도 개인적인 종교 신념에 따라

자신이 섬기는 종교 모임에서조차도 신앙적 발언은 절대 해선 안된다는 것인가요?

 

이것이야 말로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종교의 자유’도 침해하는 초헌법적인 발상입니다.

 

 91년에 군생활을 할 때 전경으로 근무했었는데요.

당시 시위가 심할 때 조계사앞에서 시위가 있었는데, 시위를 막는 전경들의 방석모 철망 사이로 소위 스님이라는 분들이 우산 쇠꼬챙이를 쑤셔대시는 바람에 크게 다친 전우도 있었습니다.

더 웃기는것은요.

그 조계사에서 스님이 오셔서 저희 부대들을 모아놓고 무슨 법회를 하시면서 화해를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강제로 교회 다니는 사람들까지도 법회에서 불교 의식을 강요하시더라구요.

난 제대가 얼마나 남지 않아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지만 군생활 오래 남은 후임들은 그냥 앉아서 눈치만 봐야 했습니다.

이런게 종교편향 아닌가요?

 

불교계는 지난 역대정권에서 동전 다보탑에 불상을 넣었던 일, 청와대에 불상을 설치했던 일, 또는 사찰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했던 일, 전국 곳곳에 있는 국립공원등 국유지에 입장료를 받는 불법을 행하고 있다는 현실을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종교에서 종교편향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불교계가 종교편향을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억지주장입니다.

 

불교에 출가하신분들은 이미 속세를 떠났거나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제 더이상 종교의 정치 권력화를 위해 국론분열을 조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불교계 지도자들이신 스님들은 세속정치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불교의 정치 권력화가 부처님의 뜻인가요?

세속정치에 맞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불교의 목적인가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내가 믿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 신앙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불자님들도 부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정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중생들이 영겁의 윤회속에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스님들 성불하기 위해서 정진하시는데 속세의 인연이 무슨 소용입니까?

속세를 버리시고 정진하셔서 중생들이 새로운 인생을 창업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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