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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토킹바에서 일한다는데..

167 |2014.07.23 10:19
조회 61,891 |추천 21

 

서울 하위권 여대다니는 2학년 평범한 여대생인데요

어제 같은 과 친구랑 몇주만에 뭐하냐고 연락을 하니까 요즘 알바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알바냐고 하니까 바에 나가는거라는데...

전 바텐더를 생각하고 그런건 또 언제 배웠냐고,나도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토킹바래요. 바에 온 손님이랑 마주보고 말상대도 해주고 술도 몇잔 얻어먹고 그런거라고...

매니저오빠들도 좋고 벌써 단골손님들 몇명이랑도 친해졌다고...

깜짝 놀라서 혹시 손님들하고 스킨쉽하고 그러는건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아니라면서,,손님들하고 말상대해주면서 한두병 더 파는게 일이라고 절대 그런건 아니라고하더라고요

전 토킹바라는걸 처음 들어봐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저런 사진도 나오고

다른것도 검색해보니까 확실히 손님들하고 스킨쉽같은건 안하는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동기가 저런 일을 한다니까 다른사람같아보이고...

남의 일 같지가 않아보이고.... 전 저랑 아주 먼 세상의 일인줄 알았는데...

충격받아서 잠도 잘 못잤는데 지금도 기분이 싱숭생숭 이상해요;;;.....

제가 뭐라고 말하는건 역시 오지랖이겠죠??

추천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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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휴|2014.07.24 02:10
아니 저걸 진짜 순진하게 말상대 뭐 그딴 걸로 받아들이는 인간이 있다는 게 더 충격ㅋㅋㅋㅋㅋ 아니 설령 일하는 여자는 말상대만 하겠단 의도라고 쳐도 가는 남자도 그런 의도일까??? 저게 진짜 말상대면 친구없는 못생긴 남자들만 바글바글하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절대 아님. 잘생긴 남자가 웃돈 주고 어떻게든 2차, 3차 데려가려는 목적에서 가는 곳이 저런 곳이다. 남자들 일하는 '호스트바'도 원래는 자려는 목적이 아니야. 근데 거기 가는 여자들 돈 많이 줘서 잘생긴 남자랑 자보려고 하는 게 실질적인 목적이지. 저런 여자들은 그냥 아주 그럴듯하게 포장된 것일 뿐 몸 팔고 웃음파는 여자임. 안마방 여자가 단순히 안마해주는 게 아니고 여대생키스방이 키스에서 끝나는 게 아닌 것처럼 토킹바 또한 단순 말상대가 아님
베플|2014.07.24 00:05
저 캡쳐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바에서 일하면 이야기 상대하는거 뿐임-_-; 알바식처럼 방학때 많은것도 사실이고.. 저도 학생때 했는데 님이 무슨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다만.. 거의 고민상담해줌. 기억나는건... 거의 연애상담ㅋㅋ 자기 여친이 외국간다는데 어떡하냐 뭐 이런거 ㅋㅋ 여친 고민하면 앞에서 들어주다가 여자는 이러이러할것이다 하는 조언해줬음. 아. 손님과 눈맞는 경우도 있어요 대부분 바들이 대놓고 말은 안해도 손님이랑 썸타는건 말리는데.. 그중에도 눈맞는 경우가 있었음. 그 손님이 좋은놈이냐 나쁜놈이냐가 문제겠지.. 나쁜바들이 많아서 걱정하는거 같은데 보통 바는 그냥 맥주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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