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ㅅㅇ
경상도에 사는 나름 건장한 23살 남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게 된사람이 있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쭤볼려 글을 잘 못쓰고 이해하기 조금 어렵겠습니다만...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ㅠ(많은 조언좀 부탁...ㅠ_
제가 이 아이를 알게된건 2주전 클럽에서 였습니다. 평소 클럽을 자주가는 저지만 보통 구석에서
광질좀 하다가 어쩌다 여자들이 접근해오면 같이 놀고 그러다 헤어지고...그러면서 번호 안알려주고 안묻고...그렇게 놀았었습니다.(전에 한번 알려줬다가 크케 데인적이 있어서 ;;)(물론 원나잇이나..그런거는 해본적 한번 없었습니다...)
어쨋든 그날도 그렇게 평소에 놀듯이 그렇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여자 4분이 보이드라구요...첨에 봤을땐 잘 몰랐는데...클럽에서 놀다보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점점 자리가 바뀝니다 -_-;; 어쩌다보니 제가 그 근처로 가게됫는데...가까이서 그 일행중 한명 보게 됫는데...헉 하면서 놀랬습니다...그 해맑은미소가 완전 제 맘을 사로잡드라구요...(서민정이랑 판박이;;) 어쨋든 저도 모르게 그분을 향해 다가가게 되고...살며시 ㅂㅂㅂㅂ를 시도했고 '' 그 여자분 친구의 도움(?)으로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 아 그러다 그 여자분은 쉬러 밖에 나간다그랬고...
보통 이렇게 쉬러나가게되믄 담에 못볼확률이 높은지라...정말 수줍게...번호를 물어보았습니다...
그여성분...조금 망설이는듯하더니...번호를 알려주시드라구요ㅇㅅㅇ 그리고 나선 전 조용히 좀 놀다가 그여자분은 나가기전에 폰이 사물함에 알려주셔서 뭐...연락은 안하고 있었죠 ''
뭐 그러다 클럽 마감시간이 되고 전 집에 가기 위해 나가는길에...문자를 살포시 보냈죠
그러니 얼마 안와가 답장이 오게되고...그렇게 연락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22살이고...직장도 사회복지사이며 이런것들도 알게 되었는데...이게 왠거입니까 ㅋㅋㅋ
저도 하는일이 사회복지쪽에서 일하고 있었거든요 덕분에 서로 통하는게 있었던지 대화가잘풀리고 몇일간 연락두 자주하고 자기전에 통화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다 휴무가 겹치는날이 생겨서 그날 저녁에 보자고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칵테일도 먹고...그랬었습니다...하아 클럽에서랑 밖에서랑 여자들 보는거 차이 많아서 솔직히
걱정 많이했었는데 기우더군요 ㅋㅋㅋㅋ 그러다 칵테일 먹으러갔는데서 바텐더가 살살 긁길레...
저도 모르게...(욱하는성질이 약간 있어서 -_-;) 좋아한다는맘을 표현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애는 당황을 하면서 말은 못하고...뻘쭘한 분위기가 흐르드라구요...어쩔수없이 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란 맘에...대화 주제를 돌리면서 얘기하다가 그렇게 좀 놀다가 집에 보냈지요 ''
근데 얘가 어떤맘인지는 모르겠지만...일이 바빠서인가...아니면 피하고 싶어서인가...전이랑 달리
연락이 좀 뜸해졌었습니다...그러다 문자가 쭉 끊긴 일이있어서...'아...그냥 피하나보다... 그냥 포기할까...' 라는맘이 들었었습니다 사실 저 여자들은 많이 만나봤지만...주로 저좋다는 여자를 만나서 그런지...이렇게 제가 만나자마자 좋아하는감정이 드는사람한테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드라구요...그래서 그냥 마지막으로 질러보자라는 심정으로...mms(긴문자;;)로 제 맘을 적어보냈죠;;
대충 뭐...니가 만나지 얼마안됫는데...내가 막 이러고...하니 부담스러워서 그러느냐...내맘은 짐심이다..비록 클럽에서 만났지만...정말 좋아한다...맘을 열어달라 대충 이런내용이였습니다.
뭐...그렇게 밖에서 산책좀 하면서 맘을 달래다가 1시(새벽)쯤에 집에들어와서 네이트를 하고 있었죠...들어와보니 걔도 네이트에 있드라구요...하아...문자를 봤음에도 연락이 없어가 싶어서...끝이구나 이생각하고 있는데...쪽지가 날라오드라구...문자 인제 봤다면서ㅠㅠ 뭐...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이 얘기에대한 언급 전혀 없이...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대화를 했죠...그러다 몇일동안 연락을 하면서 얘가 그주부터 야간일로 돌아가야해서 (1주일만) 야간일끝나면 보자구 연락이 오드라구요 '' 그렇게...몇일 지나다보니 9/7에 얘 생일이였습니다...조심스레 생일날 뭐하냐고 물어보니 방콕ㅠ 이라면서 그러길레 '' 그러면 그때 볼수있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드라구요 ㅎ 그렇게 그날 걔 일가기전에 잠시 점심하자면서 만났구요...만나면서 그냥 뭐 이런저런 얘기했습니다.(주로 일에 관한것들 -_-;;;))뭐 밥먹고 카페가고 그러다 시간조금 남아서 벤치에서 앉아서 얘기좀 하고...
그러다가...전 사귀자고 말하고 싶었는데...하하하;; 힘들드라구요 ㅇㅅㅇ;;; 정말 좋아하는사람한테
사귀자고 말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카페갔을때부터 말하고 싶었는데...입이 안떨어지드라구요...그렇게 다른내용을 얘기하면서 질질 끌다가...결국엔...버스타는곳까지 왔었습니다.
버스타는곳에 와보니 걔가 타는버스 도착시간까지 10분남았드라구요ㅎ 그래서 앉아가 얘기하고 있다가...잠시 침묵이 흐르는순간...아 정말 용기내서 다시한번 고백을했죠...그랬더니...얘가
또 당황하면서 고민하더니...지금은 누군갈 사귈맘이 없다고...(OTL) 그러면서 좋은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면서...그러면 제가 기다리면 되겠냐고 하니...그것도 고민하더니...지금은 모르겠다면서...그래도 안힘들겠나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완전 OTL)네...그렇게 뻘쭘한 분위기가 일면서...시간가다보니 버스가 오드라구요...그렇게 버스에 탈려는순간...전 그래도 제가 준비한 생일선물(목걸리+귀걸이)를 살포시 전해주었죠...고맙다면서 살포시 받고 그렇게 전 보냈죠...
일잘하라면서 선물 맘에들진 모르겠다 이러면서...전 문자를 보내고 집에 오고 있었는데
너무 이쁘다면서 이런거 받아도 되겠냐면서...뭐 이런식으로 연락하다가 일 시작해야한대서
일잘하라고하고 전...집에왔죠..그러면서...그래도 실연남! 이길레...친구좀 만나서 위로나 받자는 생각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있었는데...문자가 오드라구요''
'응? 뭐지?' 싶어서 봤더니 걔가 제가 준 선물로 착용한채루 이쁘냐면서 사진을 찍어보냈드라구요...아...완전 이쁜...ㅠ(남들은 아니라지만 -_- ;;) 뭐 그렇게 이쁘다면서 연락조금하고 잘쓸게라는 말을 듣고 걔는 다시 일하러갔어요 ''하아...사실 많이 포기했었는데...또 이렇게 사진까지 보내오니...또 느낌이 묘하드라구요 -_- ;; 뭐...전 또 밤에 잘시간쯤됫길레 살포시 문자를 보냈더니...
연락이 없고...담날 아침퇴근시간에 보냈더니...뭐...답장 조금오고...그러다 연락없어가 뭐 하는가 싶어서 걍 있었더니 네이트에 들어왔길레 '' ;; 쪽지보냈더니 또 답장없고...(이전까지만해도 이렇게까지 쌩은 안깠었는데..ㅠ)휴우...맘이 심란하네요 전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단지 지금은 누군갈 만날생각이 없어서 그런거라면...기다릴수 있지만...만약 저이기때문에...
그런거라면...너무 힘드네요..ㅠㅠ 토커분들 뭔가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ps.걔가 남친이랑 헤어진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을거에요 짧으면 한달...길면두달...대충 이정도?
거기에 상처를 받아..지금은 남잘 사귀기 싫다는건지...잘은 모르겠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