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세 남자입니다.
평소에 이런저런글을 많이 읽는데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경우는 처음이군요.
다들 잘읽고 유쾌한 댓글 써주시면 하나하나
좋은 조언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저는 오늘 100일된 여성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두살많은 연상녀인데요.
서로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내년정도되면 옆에서 같이살고 볼수있지요.
저희 커플의 만남은 처음에는 이상하게 죽이 잘맞는
커플이였습니다. 서로 이해도 잘해주고 배려도 잘해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잘안되고 고민도 많고
머리속도 복잡한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처음 이여자를 알게됬을때는 헤어진남자친구를 잊지못해
힘들어하고 있을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락을하게되면 위로와 전남자친구이야기
과거 남자친구이야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위로도 해주고 웃게해주고 이야기상대도 해주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이여자를 이성으로 보게되면서
연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한달정도는 별일없이 잘지내다가 어느순간부터
안좋은모습들이 보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다투는일이 잦아졌고.. 헤어지자 말까지
오갔지만 이렇게 100일까지 와버렸습니다.
지금부터가 요점입니다.
100일되기전주에 일이있었습니다.
분명 아는언니랑 여행간다고 하길래 다녀오라고 하길래
다녀오라고 그러라고했습니다.
그날밤에 술에 취했다고 연락이와서 전화통화하다가
옆에서 남자소리가 들리길래 남자도갔어? 라고 물으니
오빠들이라고 하는겁니다.
2:2로 놀러갔다고라는겁니다.
분명 나한테는 그런말안했잖아라고 하니까 옆에서
누구냐고 바꺼보라고 남자가 소리를 내는겁니다.
거기서 여자는 하지말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화가 많니나서 끊었죠.. 남자친구라는 말한마디도
안하는 이여자가 밉기도 미웠고 거짓말하고 놀러간것도
미웠습니다.. 연락오더니 머하는거냐면서 더화를냅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욕도좀하고 연락하지말라는 말까지해버렸죠.. 다음날 연락오더니 아무일없었다면서 톡이왔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연락하지말라고했더니 사과했는데 왜그러냐면서 머라고하기시작하는겁니다..
자기는 아무일도없었기 때문에오히려 떳떳하답니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싸우다가 나도 너처럼똑같이 해도되냐고 물으니까 안된답니다... 저는 안된답니다.. 어이가없더군요 .. 마지막에는 미안하다면서 다음에는 말하고 남자랑 놀러간답니다.. 어이가없었죠..
그러다가연락 끊고 어찌어찌 풀었는데 이틀전 헤어지자고 통보를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이해할수도없고 화를가라앉힐수도 없다고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래도 그날일은 말안하고 간건 미안한데.. 떳떳하답니다...
하아... 갑자기 또 화가나는군요..
솔직히 제가 더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시 잡았습니다.. 찌질해도 제가 더좋아하는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두번다시는 안그런다고해서 조금은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하루도 가기전에 첫사랑이야기를꺼내는겁니다
많아좋아했다는둥..7살때 첫사랑인데 죽었다면서 찾아달라는 둥... 그래서 저는 화를 냈습니다.
나아직화안풀렸는데 남자이야기는 하지말라고 니가 누구랑 여행을가던 남자랑 잠자리를하던 너 일이니까 내눈에
안보이는거니까 걸리지만말라고 거짓말을해도 괜찮다고
저는 이렇게 얘기해버리고 다시 화를풀었습니다.
제가 더좋아하는거 저도 알고있고 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멍청한게보일수도 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런데도 헤어지는건 싫었습니다.
제가 더좋아한다는건 저도알고있았으니까요..
그리고난후 다시 오늘 연락을라고지내는데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는 더이상은 안될거같아서..
이럴게지내도 이여자는 믿지못할거같다는 생각에 잠겨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말이너무길었지요.. 죄송하고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진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녀구별없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