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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한푼안쓰는 동갑남친(너무심각)

동갑커플 |2014.07.27 00:22
조회 7,323 |추천 2
28세 동갑커플입니다. 사귄지는 1년째... 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남친은 아직 학업을 못끝냈고 피씨방 알바중입니다ㅜㅜ

서로 사랑하고 잘챙겨주고 돈문제빼고는 저희 너무너무 좋고 애틋합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돈문제로 스트레스받는게 어느정도냐면요..

데이트비용

초반한달간 8(저):2(남친)
그뒤론 제가 모두 부담입니다 ㅜㅜㅜㅜ

편의점 커피하나 남친이 사는경우 드물구요...

mt비 제가내요 ;;; 일주일 한번정도 1박합니다 ㅜㅜ

초반에 첨 mt를 가는데...
남친이 어플로 젤 싼데만 찾드라구요 ㅜㅜ
강남에서 데이트하고있었는데 6만원이었나?여튼 그것도 1박이 비싸다며 ;;;;
강남벗어난 다른지역 mt까지 찾아가서 정말 슬픈 첫날밤 보냇습니다 ㅜㅜ
그래도 사랑하니까 참았어요 ㅜㅜ
그뒤로 제가 다 mt비 부담하고있구요...하ㅜㅜ

차도 남친이 사정상 처분을해서 제차로 움직이는데 초반에 딱한번 2만원어치 기름 넣어주고 땡! 제차 아반테입니다ㅋㅋㅋㅋㅋㅋ그뒤론 그냥 주유소가도 제지갑뒤져서 제카드로 쓱 ㅋㅋㅋ아 웃기네요 ㅜㅜㅜㅜ 울다웃다 ㅋㅋㅋㅋㅋㅋ미쳐가나봐요 ^^;;

백일 이백일 일주년 생일...여행이나 이벤트 다 제가부담합니다...남친 한푼도 안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웃음이 나오네요...여행갈때 자긴 돈한푼안쓰면서 펜션이며 식당 최고급으로 예약시킵니다 ㅜㅜㅜㅜ
여긴 뷰가별로네 저긴 스파가없네 아까거긴 놀데가없네 ㅋㅋㅋㅋ별걸 다 따져요 ㅜㅜ

저 선물 한번 받아본적없고...아!! 길거리에파는 핸드폰악세사리 한번 받아봤어요 ㅋㅋㅋ 5천원짜리^^
저는 시시때때로 선물이며 옷이며 보양식도 챙겨주는 편입니다 ㅜㅜ

그리고 편의점에서 간식살때 자기담배 2ㅡ3갑씩 넣는건 기본입니다 ㅋㅋㅋㅋㅋㅋ어쩔때 알바뛰는피씨방에 제가갈일있으면 담배도 좀 사다달라그래요... ㅜㅜ저 그냥 사다줍니다...나오기 힘든가보다 싶어서...하ㅜㅜ

자기 취업하면 저 호강시켜준다고 큰소리는치는데...못해줘서 마음아프다고 늘 얘기는 하는데...
정말 돈이 만만치않게 많이드니 지치네요 ㅜㅜ
저도 박봉인데...눈물납니다 ㅜㅜ

저 만날땐 자기 카드나 지갑을 아예 안들고나오는 남친이 야속하고.. 정말 나를 사랑하는건지 물질땜에 날 만나는건지 헤깔릴때가있네요 ㅜㅜ

남친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제 속이 좀 시원해질까요???
추천수2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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