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친한 친구들 있나요??
톡톡
|2014.07.28 01:14
조회 253 |추천 0
전 초등학교때는 잦은 전학으로 친구가 없었습니다
특별히 친구에 대한 집착도 없었고 늘 조용하고 혼자놀기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6학년때 이유없이 왕따를 당한 이후로
정신적인 충격이 꽤 컸습니다
중학교때도 전학을 가게 되어
또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했는데
중2때 전학을 한거라 단짝친구를 만들기 힘들었고
또 주변을 겉돌았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한 무리가 생겼습니다
저포함 6명 정도였는데 1년정도 지내다
무리중 가장 기가쎘던 여자애가 저를 싫어하면서
다같이 그아이 눈치를 보며 저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다른 무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이마저도 졸업하고나니 흐지부지해졌습니다..
대학교때 친구들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잘 알고 지내지만 다들 결혼들을 일찍해서 그런지
저랑 대화가 재미없나봐요 저또한 공감대가 없구요
그래서 진심으로 친구다~~ 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다들 가정이 있어서 바쁘겠거니.. 생각하고 제가 거의 일방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데
이마저도 이젠 저도 지치구요.. 저빼고 다른친구들은 아기들 데리고 자주 놀러갑니다 그걸 저는 sns를 통해 알게되는데 서운하기는 해도, 서로 공통부분들이 있어서라 생각하지만 서운하고 외롭고 소외되는 기분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서로 주요행사때 말고는 연락도 잘 안합니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무리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아는사이인데 가끔가다 만나기도 하고 그럽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전 초등학교때 트라우마로 자존감이 매우
떨어진것 같습니다
늘 반복되는 패턴을 보면
제가 기가 쎈것이 결코아닌데 외모가 강하게
생긴탓인지 늘 여자들 모임에서 제일 기쎈 여자들이 저를 싫어하면서 왕따가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온실속의 화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하지만 반면
남자인 친구들은 제 성격이 털털해서
편하게 생각하구요..
저또한 늘 남자친구들이 훨씬 편했습니다
질투도 없고 기싸움도 없구요..
한번은 직장에서도 높은 직위에 있던 여상사가
저를 너무 질투해서 회사에서 반강제로 짤린적도
있습니다..
사람들한테 싹싹하고 예의바르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책임감고 강하고 일도 딱부러지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주변에서 이야기 해주시지만.. 제 생각에 저는 좀 소심하고 예민한편입니다..
요지는
친구들이 저를 불편해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저란 존재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친구들 중 하나인 사람인걸까요
대체 왜 매번 늘 항상 여자무리 사이에서 겉도는건지.. 진짜 너무 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