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 입니다.제목 그대로 요즘에 연애와 공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데요.부모님께서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많이 있으셔서 어렸을때부터 당연히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공부를 해왔습니다.저도 제가 이런 고민을 할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 조금 이상하네요ㅜ 저희 주변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을 하는 고3 오빠가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그런데 몇일전에 보니까 여자친구가 있더라고요 공부도 잘하는데 연애까지 하니 정말 멋있다 하는 생각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까지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란 말에너무 의식하고 살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물론 공부를 열심히 한건 후회스럽지 않아요.그렇지만 예를 들자면 옷이나 다른 물건을 살때도 이건 너무 어른스러워 보이는것 같아 난 학생이야 나중에 입자 하면서 넘기고,화장하는 애들을 보면 학생때는 깔끔하게 다니는게 더 좋아 꾸밀필요 없어, 중학생때는 고등학생이 되서는 공부말고는 다른거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 여고에 꼭 가야지,또 고백도 몇번 받아보곤 했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고 난 지금 다른거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했어요. 저도 여자라서 이쁘게 꾸미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많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다음에 하고싶은거 다하자 라는 생각으로 저 자신을 항상 달래는데 요즘에는 조금 아 너무 막혀서 사는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어요단순히 지금 어른스럽게 입고 싶다거나 화장을 하고싶다는 말이아니라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란 말에 너무 포기하는게 많나 하고 의문이 들어요.고등학생때 추억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고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주말에 공부할것도 많고 학원도 가야해서 친구들이랑 시험끝난주를 제외하고는 거의 잘 안놀러가요.그런데 페이스북을 보면 해외여행, 맛집, 커플사진, 친구들이랑 여행, 등등 서로 각자 일상들을 올리는걸 보면 이대로 가다간 고등학교때 추억도 못만드는게 아닌가ㅜ 또 추억을 만들려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연애도 하고싶고, 갑자기 많은 생각들이 엉키네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