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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예언때문에 불안한 애들아...

내가 고3때 한창 2012년 지구 멸망설 돌고 난리도 아니었어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이니, 911테러니 뭐니 해서 그때도 TV에서 지구종말론 관련 방송도 많이 나오고..

한창 스트레스 받을 시기이기도 했고, 안그래도 불확실한 내 미래, 운석충돌이든 핵전쟁이든 진짜로 세상이 다 끝나면 어떡하나,죽으면 어떡하나 하루하루 두려워하면서 불안해했어

그때 나는 죽으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불안하고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종일 제대로된 생활도 못했는데 내 친구들은 태연히 자기 할일 하더라......

그럼 괜히 걔네한테 가서 야, 지구 멸망한다는데 어떡하냐...우리 죽는거 아니냐 하고 찡찡 거렸지.. 지금 생각해보면 걔네한테 "그럴 일 절대 없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더 그렇게 내 불안함을 여기저기 쿡쿡 찔러대면서 다닌것 같다;; 근데, 한명도 내가 원하는 말은 안해주더라ㅋㅋㅋㅋ 그때 걔네는 "뭐얔ㅋㅋㅋ우리 그럼 죽도록 공부해서 수능치고 걍 죽는거임?" 이러고 걍 자기 할일했어ㅎㅎ덕분에 한달 가까이 방황하던 나도 마음잡고 내 할일 했지ㅋㅋㅋ

 

세상이 삭막해지면? 사는게 힘들어지면? 언제든 도는게 종말론이야.. 2012년 당시에는 나름 그 종말론이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많았어. 그때도 나름 증거?같은 것들도 있었고...그래도 지금 우린 잘 살아서 2014년 지금도 엑소 보고 있잖아?

어쨓든!!! 내말은.... 2012년에는 운석충돌론인가? 뭔가 자연재해가 종말이유라고 떠들썩했던거 같은데....이번에는 3차 대전이네..사실 전쟁은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사람에 달린 일이지...여러가지 변수도 존재하고..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어...

우리는 그냥 하루하루 보람차게! 할일하면서 살아가면되ㅎㅎ 이런 종말론이 생각나서 불안할 때는 이게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사람들, 가족들에게 잘해주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듯 해...

그냥....2012년의 내가 생각나서 써봤어ㅎㅎ다들 하루하루를 값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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