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글을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것같아서 저혼자오바하는거였구나 했는데 오늘보니깐 댓글이 많이달렸네요
댓글 다 읽어봤구요 좋은 조언해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는 제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는걸 본능적으로 피했네요... 갈수록 아저씨의 행동이 도를 넘어가는것 같고 아무말 안한다고 저를 더 우습게보는것같아서 알바를 그만두기로했습니다
그만두는게 제일 현명한것같아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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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급해도 돈보다는 저 자신이 소중한것같아서요
사장님께서 직장을다니고 계셔서
아직 사장님께 말씀드리지는않았지만
이따가 오시면 사장님께 말씀드리려구요
그동안 저에게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여름방학부터 피씨방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요
시작한지 한달됐구요 그만두고싶어도 방학동안만 할것이라 나머지 한달만 알바할곳도 없고 또 알바를 안할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지금 알바하는 피씨방에는 컵라면이랑 음료수같은것들을 같이판매해요
그런데 처음 알바를 시작했을때 어떤아저씨께서 라면을 어떻게먹는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반컵라면이아니라 봉지라면을 큰종이컵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먹는 라면이요
그래서 친절하게 알려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됬어요 아저씨께서 저에게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고 앞에서 친구분과 야한얘기를 저 들으라고 하고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고 일부로 헤드셋 코드를 바꿔 끼워놓고 와서 제대로해달라고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라면먹는 법을 설명하고 나서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셔서 저는 괜찮다고 저는 제가 먹고싶으면 먹을수있다고 하며 거절하였는데
다음날오셔서도 또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여서 또 싫다고 거절하였더니 가위바위보를해서 제가이기면 안먹어도 된다고 하시고 아저씨께서 이기면 아저씨가 사주시는 음료수를 제가 먹어야한데요
제가 이때까지는 딸같이서 저러시나 생각하고있었기때문에 가위바위보를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이겼구요...음료수를 안먹었습니다
근데 또 그다음날에는 그냥 먹으랍니다 근데 이아저씨께서
뭔가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웃지않고 제가싫어요 이랬어요
그랬더니 너가싫은건싫은거고 내가좋아 이러시는거예요 정색을하시면서 빨니골라 이러섰어요 그래서 핑계로 사장님께서 이러는거 싫어하세요 이랬더니 그냥 자기자리로 가시더라구요
근데 그다음날에는 밖에서 뭘 사가지고 와서 저에게 이건 그냥먹어 하시더니 뭘 툭 놓고 가시더라구요....진짜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몰래 버렸어요
음료수를 먹기싫은데 먹으라고해서 싫은게아니고 저를 기생? 술집여자?같이 생각하시나봐요 그게 느껴져서싫습니다
게임하시는동안 저에게 온갖심부름을 다 시키세요 그리고 정말 제가 그 음료수를 받아먹으면 뭔가 코꿰일것같아서 더 싫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를 위아래로 훑어봐요 아주 노골적으로
예를들면 잘되는 컴퓨터를 이상하다고 봐달라고 하며 저를 부르시고 제가 컴퓨터 확인해보는 동안 저를 아주 노골적으로 쳐다봐요
이걸 계속 모르다가 친구가 잠깐왔었는데 그걸 목격하고 저한테알려주더라구요 그때부터 의식하고 있으니깐 보이더라구요 제가 고개를숙이면 엉덩이를 쳐다보고 다리쳐다보고 계속 저랑 눈이마주쳐요
그래서 최대한 피하는데 그아저씨 친구분이랑 같이 오셔서 게임하시다 말고 둘이 속닥속닥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쪽으로와서 음료수를 사서 계산하면서 둘이 대화를하는거예요 친구분이 그 이쁜이는 어떻게됬어? 이러니깐 아저씨가 아 걔? 한번 자달라고 그렇게 앵기더니 내가 싫다니깐 나가떨어졌어 그냥 뒤치기라도 해줄걸그랬나? 이러는거예요 저 들으라는식으로 목소리아주크게하면서
사람이 많을때라 게임소리가 엄청커서 다른사람들은 못들었을지도 몰라도 바로 앞에있는저는 아주 잘들렸거든요....
그리고나서 친구분이 저에게 이 음료수 맛있어요? 이러길래 안먹어봐서 몰라요 이랬어요 그러니깐 친구분이 아저씨께 하나사주지그랬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내가사주는건 싫데 그지? 너 내가사주는건 싫다그랬지? 이러면서 얼굴을 들이대는거예요 진짜 수치심들고 화가났습니다
제가 이런데에 아주 예민한 성격이라 지금 저아저씨가 저에게 그러는게 저혼자 오바하는건가 생각도 들기도하는데 저 아저씨오실때마다 너무 싫고 화나고 수치스럽습니다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아니라면 앞으로 제가 어떻게해야할지좀 알러주세요...그만두는건 안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