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키168 몸무게56
골반있는편,상체에 비해 하체는 좀 튼실한편
문제는 가슴이 그냥 거의 없다시피함
75AA고 브랜드에 따라 어떤건 AA라고 나오는 브라를 했는데도 윗가슴부분이 뜸
참...내가 봐도 보잘것없음
목욕탕에 몇번 가봤지만 내가 작은가슴 상위 5%안에 드는건 틀림없음
사이즈가 작아도 모양이 예쁜 가슴이 있지만 난 사이즈라고 할만한것도 없는데다가 누가 봐도 예쁜 가슴이 아님
마르고 운동도 안한 남자 가슴에 유륜주변 살들만 조금 툭 튀어나온 느낌
정말 안예쁨 차라리 그냥 남자같이 민자가슴이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임
살이좀 쪘을 때 가슴의 모양이 잡힌다면 그건 가슴쪽에 지방자체가 없어서 이때까지 안생긴거라는 말을 듣고 체중을 4kg정도 늘여봤었는데 가슴은 그대로였음 하..그냥 답이 없는것같음
가슴만 있으면 자신감이 훨씬 붙을것같아서 대학입학후부터 지금까지 쭉 5cm왕뽕브라, 물뽕브라 이런것만 하고다녔음
뽕브라살때도 어떤건 옷위로 뽕모양이 너무 티나서 몇개씩 다시 사고 환불하고 정말 돈도 많이 버렸고 뻘짓도 많이 했고 내가 하도 히스테리부리니까 엄마한테 무지 혼나기도 했음 공부에는 신경안쓰고 가슴에만 신경쓴다고
그래도 신경쓰여 미치겠는걸 어떡함? 거울볼때마다 속상하고... 옷입을때마다 화나는데...
아무튼 2학기때부터 기숙사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기숙사에 공동샤워실밖에 없다고 함
신축기숙사에는 방마다 하나씩 샤워시설이 갖춘 화장실이 들어간다는데 최소한 내가 졸업할때까진 못쓸것같음
차라리 아예 모르는 사람들하고 씻는 대중탕이 낫지 같은 학교사람들하고 씻는다는건 생각만해도 멘붕임 아는애들도 많을텐데
차라리 지금까지 그냥 있는그대로 작은티내면서 다녔으면 몰라도 하필 컴플렉스를 가린답시고 뽕브라만 하고 다닌탓에 더 걱정됨
뒤에서 얘기돌것같고 비웃음받을것같고
그렇다고 공동샤워실 쓰기 싫다고 먼거리를 지금까지처럼 통학하거나 월세 몇십만원씩 주고 자취방이나 하숙집을 구하는것도 웃긴것같고
가슴가지고 신경쓰는게 진짜 우스워보이는건 아는데 난 심각함 나 진짜 어떡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