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담배피는어린놈들한테 맞을뻔했습니다ㅜ.ㅜ

에휴 |2008.09.09 00:35
조회 349 |추천 0

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19살 학생입니다 ㅎ

다름이아니라 저번주일요일.즉 9월7일

전 주말엔 도민호피댜 아르바이트를합니다 배달이죠

그날도 거의끝나갈무렵 피자를들고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시동을걸고 얼마안가 제가가는 차도왼쪽에 애들 한 5명이

모여있더군요 슬쩍보니 웬걸..

한명이 담배불똥을 날리더군요 허허..

바로 유턴해서 갔습니다

딱바도 중3이나 고1 고2정도되겠더라구요

"몇살이세요?"

그중에 한놈이 눈을야리며^^;;

"왜요?"이러더군요

"몇살이시냐구요"

"왜요?"

"아니 저쪽에서보니 이친구가 담배 불똥을빼더라구요"

"무슨상관인데요"

"몇살이냐"

"그쪽은 몇살이신데 반말하세요 반말하지마세요"

"몇살이냐고ㅋㅋㅋ"

"청소년입니다 청.소.년(강조하더군요..아ㅋㅋㅋ) 성인이세요?"

순간 저 쫄았습니다 ㅋㅋ..고3이라하면 만만히볼까봐

"예 성인입니다"

"말 놓으세요"

저 좋게말했습니다

"담배피는건 좋은데 이렇게 사람들도다니고 길가에서 담배피면되겠냐"

"얘기 길게하실꺼죠?아 오토바이시동좀 꺼주실래요?

"허..어머니핸드폰번호 어떻게되냐"

"왜요"

"너가 밖에서 이러고있다는건 아시냐"

"싫은데요 상관할바없잖아요"

하..순간고민했습니다 112에전화해서 신고할라했습니다

여기 xx동 북초등학교앞인데 어떤형이 애들 담배핀다고 때린다고

제가신고하고 바로 하이바로 찍을라했습니다 ㅎㅎ

헬멧으로맞으면 무자게아프다는..ㅋㅋ

근데 제가 배달가던도중이라

"너 핸드폰번호뭐냐"

"왜요"

"형이 배달가던 중이거든? 몇번이냐"

"몇분걸려요"

"한 10분잡아라"

"갔다오세요"

배달갔다오면서 슬쩍보니 있더군요

일단 가게로돌아갔습니다~

일하는도중 자리를 비우고 사고치면안되기에

점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배달가는데 요앞에서 어린놈들이 담배피고 말대꾸하길래

돈물어주더라도 이건아니라고 말씀드리니

"너도 담배폈잖아~애들 건들이지마 그냥 똥밟았다생각해 요즘애들 얼마나무서운데"

 

휴.그래도 못참겠더라구요 점장님께 죄송하다하구 밖으로나가니

가고없더군요

아마도 제가 자기네들한테 안멈추고 곧장 가게로들어가니

쫄았다고 생각했겠죠 ㅋㅋ

 

휴ㅜ.ㅜ바로 오토바이시동걸고 돌아다니며 찾았습니다

찾으면 진짜 바로 헬멧으로 얼굴가격을 마음먹고

없더군요

 

정말 어른들이 애들무섭다고하는거..

물론 저도 예전엔 길빵하고 그런게 사복만입으면 어른들이

학생인지 못알아볼줄알았는데

딱 티나더군요..

그래도 혼나고 꾸지람들으면 무조건 죄송하다고할줄알았는데

이건뭐..

정도가 참 지나치더군요

에휴~ 속상하네요 참!

정말 애들이 담배피고 삥뜯거나해도 모른척 지나가야한다는게

이러니까 그런말이 나오는거였네여

제가 만약에라도 때렸다면

부모들은 자기자식 잘못보다는 너가 뭔데때리냐~귀한아들이다 뭐다 하며

저만 큰일치뤘겠죠?

에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