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결국 못참고.. 또 못참았네요..
정말 유유부단하고 참을성도 없고 딱 애같네요..
정말 마음 굳게먹고. 다시는 돌아올수도 없는 사람이니까 번호까지 지웠는데..
아무튼 결국 다시 번호 추가 해버렸어요..
그대가 핸드폰을 다시 구했을까..
핸드폰을 다시 할까..
프사가 몰까.. 상메가 몰까..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어서..
근데 당신 프사도 그렇고 상메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행복할수 있죠..?
아니 이별하고 3일도 안되서...
저는 고작 그런 사람이었나요..? 전 당신 생각에 밥도 잘 못먹는데
당신에게 저는 다쓴 건전지마냥 버리고 다른 사람과 알콩달콩...그게 가능한가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딱 봐도 저는 아닐거란 생각에..
난 아직도 이렇게 힘들고 무너져서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다시한번...
아니네요. 이미 당신에게 전 다시 죽일가치도,
눈길 한번 줄 필요도 없는 사람이었지요...
그냥 출근하는 길에 끄적여 봤어요..
보고싶은데 볼수 없고 말하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하루에 수십번 일주일에 수백번 이별하고 그동안 수천번 그대 이름을 중얼거리고 불러봤어요..
언젠가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주는 날이 올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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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른 사람과 만나는걸 알지만 몇번이고 찾아가 봤습니다..
왜 그녀와 이별하고나서 자존심이 아무짝이 쓸모없다는걸 깨달은 걸까요..
이미 믿바닥까지 다 보이고나서도 그녀는 돌아올수없다는 말과 표정...
그런데도 전 아직 그녀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사람과... 동거에. 곧 결혼까지 할지도 모른다는데..
그말에 기다려도 다시는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마음 굳게 먹고 노력해보는데도
그게 잘 안되요...
정말 해주고싶은 말이 많습니다.. 그렇게 성급하게 모든행동들이 나중에 전부
후회될지도 모른다는 말도 하고싶고.. 그렇게 생활하면서 대학도 다 포기할꺼란
생각에 정말 도움되는 말을 많이 해주고 싶은데. 제가 하는말이 그녀가 오해할게 뻔하고
이미 제가 하는 충고가 그녀에게 아무 쓸모도 없는.. 그냥 남이 하는 말일뿐인데..
그녀가 새로이 만나고 있는 남자가 거진 10살정도는 차이가 납니다.
전 여자친구는 20대초고 새로운 남자는 30대 초입니다.
곧 결혼할지도 모른다고하고. 동거까지 하고있는데 과연 행복할까요..?
전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저를 떠나고 갔다면 행복해서..
다시는 저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만약 상처받고 돌아온다면.. 제가 그 감당을
어떻게 할까요.. 전 아직 그녀를 잊지도 돌아오면 모질게 가라고 할 힘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 결혼하셨으면.. 행복하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