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별에억장이무너질것같아

마음아파서.. |2008.09.09 02:20
조회 905 |추천 0

 

 

끝끝내.. 우리둘은 안된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끝끝내.. 이별을 하게되는 우리두사람.

나이 스물다섯..아직 만나볼 사람도 많다고들 하는 이나이에

나 정말 이사람의 집착으로 .. 그리고 소유욕으로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 없애고 알던 지인들과 연락 두절한채..정말 친한 여자친구

아니면 만날생각도 못하고 일여년간.. 오빠 한사람만 바라보고

사랑햇었습니다.. 이남자 역시..여자 만나면 오직 자기만 바라봐야

한다는 보수적인 남자인듯 싶었고 본인 스스로도 먼저 솔선수범하며

알던 여자들 다 정리하고 나에게만 올인한다며 다가왔던 남자였습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너무 강해보이고 또 강해보이는 사람이었지만

알고보니.. 엄마를 일찍여읜탓에 소유욕도 평범한 다른사람보다 강했고..

여린사람이었는데..

 

예전에 너무 답답하고 하소연 할곳이없어 우리둘사이에 대해

글을 한번 올린적도 있었었죠..

그사람..화가나면 분을 참지못해 내게 험한 손지검 참..여러번도

해왔습니다..제글을 그때보셨던 분들도 그렇고 제 친한친구도

극구 헤어지라고 말렸었지만 쉽게 되지않아 몇번을 용서하고

용서하며 지금껏 만나온거죠

 

참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화나지 않을땐 이제껏 꽤나 많은 남자와 만나보았던 저로선

최고의 자상함과 날 너무 사랑해줬기에..

그리고 어렸을때부터..부모님의 사랑을 많이받지 못했던 저로선

부성애일종의것을 느끼며 다 용서하고 사랑했어요.

 

근데

이제는 이사랑을 정리하려구요

제가 이사람을 점점 닮아가더니 ..

똑같이 그를 의심하고 집착하는게 아니겠어요..?

우리둘은 결국.서로를 믿지 못하는 커플인거죠

정말 둘밖에 없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서롤 믿지 못합니다

 

이유야 있겠죠.

주위에서 항상 우리둘은 선남선녀라며 서로 얼굴값하느라

어찌 만나냐 하시거든요 다들.. 그사람길거리 서있어도

여자들 말걸고..자랑은 아니지만 저또한 정말 심하게

다른 이성의 대시가 이어져왔습니다  늘 ..

하지만 그럴때마다 우리 굳건히 넘어가지않았지만..

 

그러나 그렇게 잘해주던 그사람이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이별을 고한거죠

..남자는그런건가요

그건아닐테죠 이사람도 우리 피곤한 사이가 지쳤나봐요

평소같음 울며불며 메달릴 그인데 겸허히 받아들이네요

며칠전부터 이상하다 했더니 여자가 눈에 들어온것 같기도 하고.

(이봐요 제가 이래요..이놈의 의심ㅡㅡ)

서로를 너무 얽메고 사생활 없이 둘만 뭐든 공유하고 그래서

서로 질리고 너무 자주 싸워 지친것 같기도 하고..

 

이사람나에게 잘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때려서 코뼈까지 부러트린남자인데 뭐가좋다고

미련이 남는건지.

 

헤어져야 하는거맞죠..?

그런사람 그래도 믿었는데

전화도 꺼놓고 연락한통 없는데 억울하네요

 

힘들어요 죽겠어요..

요새 몸이 아파 저번주 3일 회사 무급휴가내고

원래 어제 출근해야하는데 마음이 아파

그런지..몸에 열은 가시질않고..

저 이러다 오늘도 출근못하고 이사람과 헤어짐의

휴유증으로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어

최악의상황으로 일까지 그만둬야할까.. 걱정이 됩니다

 

너무 아프고 마음이 아려요

원래 남자와 이별하면 늘 쿨했던 저인데.

예전 다른사람에게 주었던 아픔을 제가

벌로 되돌려받고 있는것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