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어렸을때 시골중에 갑인 깡산촌 산 경험 살려서 망상함
준멘은 읍에 딱 1개있는 은혜로운 교회 목사님. 슈밍은 취직한다고 도시 나갔다가 왠일인지 돌아와서 농사 짓는 과묵한 옆집 삼촌. 백현이는 내 어릴적 친군데 요즘 자꾸 없는 돈 모아서 도시로 놀러나간다고 동네 어른들ㅇ말 많음. 찬열이는 서울에서 전학온 내 짝남
경수는 초임인데 우리 학교 온 담임선생님. 타오는 휴가마다 와서 집 쑥대밭만들어놓고 가는 동갑 사촌. 종대는 어렸을땐 친했는데 커서 부쩍 어색해졌지만 얼굴 맨날 봐야하는 슈퍼집 아들.
종인이는 누나들 다 도시로 가고 홀로 남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밭일 거드는 효자친구. 씽이는 동네 언니랑 결혼해서 우리동네 온 중국남잔데 어느날 언니가 훌쩍 도망가버리고 혼자 남아서 장모님 비닐하우스 거듬. 세니는 우리 옆집 민박집 아들인데 맨날 나랑 산넘고 물건너서 학교 같이감.
그리고 루한이는...산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루한이 산지기가 유행하는 거 같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산지기ㅋㅋ
저거 다 실존인물 바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