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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개념상실 아주머니.. 어쩌죠?

디링딩딩 |2014.08.05 14:01
조회 87,137 |추천 182
자고일어나니 판되었다고 하는데전 자도 너무 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판 되겠어? 하고 하소연하듯 쓴게 보름전..ㄷㄷㄷㄷㄷ
써주신 댓글들 잘 보았구요.
사족좀 붙이면 아파트 단지가 작은 편이라 부녀회같은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아요부녀회장님만 아주 기본적인 일정도만 하시는 정도라.그런데다가 대낮에만 일어나는 아주머니들의 일(?)들이라쎄게 나올만한 아저씨 혹은 젊은이들은 다 일터에 나가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ㅜ그리고 대부분 시비터는게 관리소장님, 경비아저씨, 청소부아주머니정도니까다들 안타까워하고 나서진 않는게 현실이긴 하죠.ㅜㅜ
그래도 하도 그렇게 주접을 떠시니동네에서 이번 기회에 음식도 나눠먹고 하면서 반상회겸사로 이야기좀 하자는 얘기가 나왔나보더라구요.순전히 그 아줌마를 불러서 이야기좀 하자는게 취지인데안한다고했답니다. 뭐 본인때문인거 스스로도 잘 알아서 그런듯..
하도 들쑤시고 다녀서 나름 각서도 여러번 받았다는데 소용도 없구요.미스테리한건 그집 가족들은 이 아줌마가 이러고 진상떨고 다니는줄 아무도 모름.ㄷㄷ
댓글중에 또라이보존의 법칙이 보이는데 깊게 동감하네요.ㅋㅋ직업이 없어 들쑤시고 다닌다는 말도 공감..ㅋㅋ
(벤츠는 저도 보다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걍 냅둘께욬ㅋㅋ)관심및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당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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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흔녀입니다.
저는 아파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데요.
가끔 엄마가 하소연하듯 아파트에서 개념상실한 노답 아주머니 이야기를 하곤 하시는데
저야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면서 집에 붙어있을시간이 없으니 그 아주머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요. 
근데 엄마가 하시는 얘기만 들어도 진짜 가끔은 울화통이 치밀때도 있더라구요.
이젠 아파트 내 관리하시는 분들도 혀를 내두르고 심지어는 그만두신분도 계실지경이니
말 다했죠 뭐... 


제가 사는 아파트는 6-7동정도로 이루어진 작은 단지입니다.
그 아주머니는 다행이도 제가 사는 아파트와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동에 거주하고 계시구요.
말이 아주머니지 할머니와 아줌마의 중간정도 되는 나이라고 하구요.
그 아주머니는 부녀회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아파트를 휘어잡으려고 듭니다.
특히 용역으로 들어와 일하시는 경비 아저씨나 청소아주머니를
마치 자기 하인부리듯 하는데요.
저희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거나 더울때 시원한 음료같은걸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주머니께 맛보시라고 갖다드려요. 
그럼 그분들도 쉬면서 그 음식이나 음료를 드시잖아요.
그 꼴을 못봐요 그 아주머니는-_-
시장다녀오다 청소아주머니께 엄마가 아이스크림 하나를 드렸더니
아주머니는 아파트내에서 드시지도 못하고 (그 아줌마 때문에!) 안절부절하다가
지하의 청소도구함(?) 같은데 들어가셔서 드셨다고 하네요.

재활용 버리는 날에 저희집에서 고장난 선풍기를 내놓았고
경비 아저씨가 그걸 고쳐서 경비실에 달아두었다고 합니다.
그 아줌마(라고 하는게 편하네요)는 그걸 보고는 당장 떼라고
당신들이 내지도 않는 전기세 나가게 뭐하는거냐고 노발대발... 
워낙 악명 높은 사람이라 알았다고 하고 선풍기를 뗐는데도
나중에 또 달려고 그러지 않냐고 계속 감시하고 추궁해서
결국 그 아줌마 보는 앞에서 선풍기 부숴서 버렸다고 합니다.

밤 11시 넘어서 경비실 와서 한다는 말이
놀지말고 옥상 올라가서 쓰레기 주으라고 그러고-_-
아니 낮에해도 되고 왜 지금은 경비 일을 해야할때인데 지금 하라 그러냐고 하면
항상 하는 말이 '경찰서 가봐야겠네' 랍니다.
그런식으로 하도 경비아저씨 못살게 굴어서 그만두신 경비아저씨만 해도 3명....

청소 아주머니도 싹싹하고 정말 청소 잘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  아줌마가 시비걸고 그래서 싸움같은게 낫대요.
또 경찰서 드립치면서 그 아줌마가 청소아주머니 밀어버리고;;
아파트 주민들도 그 아줌마가 워낙 눈엣가시니까 청소아주머니께
걍 고소해버리라고 그러는데도 아줌마는 그냥 내가 그만두는게 속편하겠다고 해서ㅜㅜ
결국 그만두시고 지금은 나이 지긋한 분이 청소하시는데 ㅜㅜㅜㅜㅜ

재활용 버리는 날은 아파트에서 두군데에서 재활용품을 모으는데요
한군데는 저녁 6시이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수거하는 반면
다른곳은 공간이 비좁고 1층 주민 민원도 있고 해서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수거를 합니다.

전날 집을 비우거나 사정이 있는 집들은 다들 저녁부터 재활용 버리는 곳으로 가서 버릴 수 있잖아요.
같은 아파튼데.
그 아줌마가 사는 아파트 동이 저녁부터 수거하는 곳에 위치해서는 다른 동에서 와서
재활용 버리면 겁나 째려보고-_- 경비아저씨만 닥달하고..


단지 내에 놀이터도 있고 벤츠같은것도 있어요. 그곳에서 동네 아주머니들 모여서 담소도 나누시고 그래요.
한분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나오셨어요. 목줄도 했고 똥쌀까봐 배변 봉투도 들고 나오시고.
그 아줌마. 이게 또 눈엣가신지 강아지 출입금지라는 식의 팻말같은걸 직접 만들어서
그 놀이터 주변 곳곳에 붙여놨대요.
강아지 주인분 열받아서 다 떼버리구요. 그리고 그 주변에도 개와 함께할땐 목줄 배변봉투 등
주의사항 다 적힌 경고 팻말 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자기가 싫으니까 그러는 겁니다.
다 떼버리면 다시 붙이고. 나중에 그 강아지 주인분이 화가 나서
그 어떤 아파트 이 주변 공원, 산책로 다 가봐도 출입금지 없다. 목줄과 배변봉투등의 갖출껀 갖추면 출입가능하다. 당신이 왜 난리냐.
하고 큰소리 탕탕 치니까 그뒤론 그런짓은 안하지만 그래도 강아지 안고 담소나누는 상황 보면
그렇게 강아질 째려본데요-_-..엄청 맘에 안든다는 듯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엔 창고가 있고 그 창고를 외부에 임대해서 임대료를 받고있었다고 합니다.
그 아줌마는 높은 층에 사는데 괜히 그 창고를 시비 걸기 시작합니다.
저기 불나면 죽는다고 창고 비우라고.
아파트 관리실가서 계속 못살게 구니 결국엔 그 창고 비우게 되었고 임대료를 받지 못하니
결국 아파트 전체 관리비가 오를 꺼라고 하네요-_-

아파트 내에 그 아줌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심지어는 그 집을 누가 샀으면 좋겠다고도 합니다.
하도 시비를 걸어 싸움이라도 날라치면 자기가 큰소리 떵떵치고 거의 게거품 물듯이 들이대니까
엔간히 맘 강한 사람이 아닌이상은 그러지도 못하구요
(그정도로 멘탈 강한 사람앞이면 자기도 나서지도 못하고 멀리서 노려본답니다...ㅋㅋ)
진짜 무슨 약점을 잡아야지 조용할까요?
이러다가 우리 아파트에 업체 들어오지 않을까봐 겁나네요..ㅜ
추천수182
반대수9
베플ㅋㅋ|2014.08.06 01:08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로 가서 따지세요. 저런 사람들은 앞에서 뭐라고 해줘야 그만두지 아니면 자기가 하는 짓이 옳은 줄 알고 계속 합니다. 성격이 드센것 같아도 단체로 가서 뭐라하면 더 큰소리 치지는 못할거에요. 개 출입건만 봐도 견주가 세게 나오니 그 다음부터 조용하잖아요.
베플모니|2014.08.06 17:56
왜 저런 미친갱이 하나 처단을 못하지 그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 깡이 없어도 주위 사람들 몇 명만 합해서 큰소리치면 깨갱할텐데. 다 호구들도 아니고. 그래서 그 미친년 하나가 동네를 활보하도록 그냥 내비둠??
베플ㅋㅋㅋ|2014.08.05 14:07
아파트 반상회같은거안해요?? 반상회에서 아주머니들 얘기나누다보면 어떡게하면조을지 방법딱 나오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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