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수H*관광호텔 개념상실 사장..

내사랑 |2014.08.06 17:09
조회 1,088 |추천 3

          

 

 

 

 

 

 

 

 

 

 

 

 

지난 주말에 정말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 온 가족이 여수여행에 동참했습니다.숙박할 곳은 엑스포에서 가까운 HS관광호텔.. 저희 인원수가 많은 관계로 6인이상 숙박 가능한 콘도형 스위트룸.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태풍 나크리가 북상해서 여수를 포함한 전남을 휩쓸고 갔었죠.그래서 일정 모조리 취소하고 짐풀고 호텔에서 쉬기로 맘 먹고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408호..저희가 묵을 객실입니다.  그런데...입구(여기서 입구는 첫번째 사진에 있는 저 공간을 말하는 겁니다..그러니까 현관문으로 카드키를 대기도 전에 이미 물난리였던거죠)에 들어가자마자 비가 천장에서부터 줄줄줄 흘러 현관쪽 온 바닥 사방팔방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었고 호텔직원이 카드키로 문을 열어 현관문을 여니 이번엔 객실벽을 타고 물이 줄줄줄...;;;;;;; 자기네들도 물이 새는걸 몰랐답니다....몰랐던 사람들이 손님이 체크인 하고 들어갈때부터 방바닥에 깔렸던 수건들은 무엇이었을까요?? 앞에 손님들이 깔고 간 수건이었나요? 아니면 평소에도 저렇게 깔아놓는 수건일까요? 아무튼...첨부된 사진보시면 물이 벽을 타고 흐르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하지만 이건 그다음날..그러니까 태풍이 여수를 지나가고 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 사진을 찍은 시간에는 비가 그쳤었구요..그런데도 저렇게 흐르고 있고 물이 뚝뚝 떨어진다면 그 전날엔 어땠을까요??? 아무튼 그런 상태에 놓인 방이 맘에 들진 않았지만 태풍이 점점 거세지는 상황에서 별다른 방도가 없어 일단 짐을 풀었습니다.그렇게 호텔직원이 돌아가고 가족들끼리 앉아 여담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쪽에서 와장창 하는 소리가 들리지 뭡니까?놀라서 나가봤더니 현관문옆 벽에 붙여놓은 타일이 우르르 무너져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이건 뭥미??급히 프론트에 전화해서 직원 불렀고 직원도 멘붕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왠 꽃무늬 바지에 흰색 피케셔츠를 입은 아저씨 한명이 올라왔죠.. (전 이사람이 사장이라는 걸 그 담날 체크아웃을 할때 알았습니다)그사람도 그 상황을 보고는 놀라서 말을 못하다가 입을 열면서 한다는 말이..여기 증개축한지 얼마 안되서 태풍이 오니까 이래된거라고..자기들도 황당하다고 하더라구요..증개축한지 얼마안되서 붙여놓은 타일이 무너지는게 건물이 오래되서 무너지는것보다 더 있을수 없는일 아닌가요?그러면서 계속 자기네들 변명하기에만 급급... 행여나 투숙객들이 다쳤는지.. 놀라진 않았는지 물어보기는 커녕.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안하더이다.저희 아버지께서 사람이 그 떄 지나가기라도 해서 다쳤으면 어쩄을뻔했냐고...항의하니 사장이라는 작자 입에서 나온말이..환불해주겠다고..;;;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다시 물었죠? 그럼 우리보고 이 날씨에 환불받고 나가라는 거냐고...그러니까..그 사람이 그건 또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계속 환불을 운운하더이다...내일 꼭 환불해주겠다고...자기네들도 피해자라고.....이해해달라고 핑계에 핑계만 대더군요.. 보다못한 저희가 이거 이렇게 놔둘게 아니고 사람이 다닐수 있게 떨어진 타일도 좀 치우고 여기 고인 물들도 좀 닦던지 어떻게 처리를 해서 사람이 지나다닐수 있게 해달라고 항의했죠.그때까지 바닥에 물은 그대로 고여있었거든요..그제서야 떨어진 타일을 치우고 (현관쪽 바로 옆 비상문에 켜켜이 쌓아놓은 모습..ㅋ) 그 옆 벽은 떨어지지 말라고 저렇게 테이프로 칭칭....;;;;;;물이 흥건한 바닥은 호텔 수건으로 대충 물기흡수하게 해놓고는 그래도 안되니까 심한곳은 대야(은색대야랑 빨간 고무 대야 보이시죠?)로  물을 받게 조치를..;;;일단 어설픈 조치로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넘어갔습니다. 저희가 원한건 호텔 매니져급 직원이나 사장이 와서(이때까진 그 인간이 사장이라는거..몰랐습니다,,) 전후 사정 설명하고 불편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처리가 끝나고 그사람들이 다시 오기를  기다렸죠..그런데 10분이 지나고..20분이 지나고..2시간이 지나도 책임자라는 사람은 안오네요?그렇게 하루밤이 불안함 속에 지나갔습니다.. 그 담날..비 바람은 거의 그쳤고..일어나서 다들 조식먹으러 나오는데....어라?? 현관이 그대로 어질러져 있습니다..여기저기 깔아놓은 수건도 그대로..물받아놓은 대야도 그대로..(대야에 물도 찰랑찰랑....)(다들 공감하시겠지만...여름에 놀러가면 거의 대부분은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갑니다..그 말은 바닥에 물이 있으면 미끄러지기도 쉽다는 뜻이죠.)새벽에라도 치워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적어도 투숙객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그리고 저희는 그떄까지도 기다렸습니다.직원 아무꺵이라도 와서 밤에 불편한 점은 없으셨냐는 안부의 말 한마디......꼴랑 관광호텔에서 일급 호텔의 서비스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전날 밤에 그 난리가 났으면 사람이라면 그런 말한마디 하는게 인지상정이고 고객을 위하는 마음 아닐까요??근데 안옵니다.......;;; 그렇게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올라온 시간이 9시조금 넘은 시각.저희 아버지께서 식사후 현관쪽복도에서 전화통화를 하시다가 사장이라는 놈이 cctv를 본건지 후다닥 올라와서는 묻네요이거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려고 그러시냐고??왜 찍으시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어찌나 말 한마디를 해도 저리 싸가지 없게 해주시는지.......갑자기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어제 그놈이 환불해주겠다고 했지만 환불받을 생각 없었습니다..모처럼의 달콤한 휴가를 그런식으로 망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우리는 후다닥 씻고 한시라도 빨리 나가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 직원한테(전에 밤에 그 난리가 나서 프론트에 전화했을때 처음 올라온 사람.....그런데 그 사람도 밤새 불편한점은 없었냐고...한마디 물어보지를 않더이다....) 꽃무늬바지의 그 싸가지 도대체 직책이 뭐냐고 물어봤죠...그떄 알게 된겁니다..사장이라는 놈이라는 사실을...그 인간이 환불해 준다고 했으니까 환불해달라고 말했죠..직원이 사장을 급히 콜하더군요..1층으로 온 사장은 얼굴은 벌겋고 눈은 반쯤 풀리고 입에선 술냄새가 진동~~~~;;;그 꼬락서니를 하고 변명합니다..내가 언제 그랬냐고..솔직히 잘거 다 자고 먹을거 다 먹고 환불해달라면 어떻하냐고..비새고 타일 떨어진건 자기들도 피해자랍니다 ㅋㅋ 되려 큰소리까지 쳐가면서..(되게 억울한척 하더니 로비 옆 카페 파스쿠치앞에서 시공업체랑 전화통화하더라구요..'야! 왜 공사를 이따위로 해서 나를 욕먹게 만들어?' .... 피해자인 사장과 가해자인 시공업체는 서로 친분이 있는 아는 사이인거죠..ㅋㅋ 다 샤바샤바로 부실공사해놓고 이제와서 발뻄,,??ㅋㅋ )그래서 우리도 얘기했습니다.고객을 대하는 태도하며..부실공사. 고객의 안전., 서비스까지 순 엉터리라고...사과한마디면 끝날일을 지잘났다고 떠들기만 한다고..그리고 제가 술마셨냐고 물어봤더니.,..맥주 조금 마셨답니다..ㅋㅋ 조금이 아니던데?? 조금 많이??그러면서 저보고 내가 술마시는데 보태준거 있냐고 묻네요? 자기가 밤새 일해서 피곤해서 한잔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아무리 지 건물이라지만 직장에 와서 술마시고 고객한테 큰소리치는 인간은 지밖에 없을껍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그 난리를 사진이랑 동영상으로 다 찍어놓는건데 너무 아깝고 분하네요녹취도 해놓는건데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로 나 모르쇠로 나올지는 예상도 하지 못했습니다.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증거가 부족해 법적 대응도 못하겠고...억울한 마음으로 이렇게 온라인상에나마 긴글 올렸습니다.못한 말도 너무 많고 올리지않은 사실도 너무 많지만  이쯤해서 스톱할려구요..  한편의 3류 막장 코믹과도 같은 저희 경험담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S관광호텔 가시려거든......한번은 생각을 해보세요..ㅋㅋ 서비스 밥말아드시고 그런거 모르는 사람입니다.사장 부터 직원들까지 불친절하기가 짝이 없고.........   (이건 여담이지만...저희랑 실랑이 하기전에 형부랑 남친이 지하 주차장에 차 빼러 갔었거든요..주차장이 협소해서 힘들어하니까 자기가 해주겠다고 하고 차를 뺴줬답니다..ㅋㅋㅋ 술마신채루요,.. 당신들의 소중한 애마도 위험합니다 ㅋㅋㅋㅋㅋ 술김에 다른차나 벽에 박기라도 하면 어쩝니까?ㅋㅋㅋㅋ)  

추천수3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