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술버릇때문에 고민인 31살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32살 직장인이고요.....
평소에는 말도 나름 교양있게 차분하게하고...그모습에 처음 반했거든요...
그런대 사귀고 얼마지나지않아서...여자친구 소개시켜준 친구랑 저랑 제여자친구 그리고 남자한명 이렇게 남여2대2로 술을먹던중 일어났습니다.
술이 좀 들어가니 여자친구 말투가 변하더군요...공격적인 말투로 변하면서...
급기야 오늘처음본 소개해준친구랑 같이나온 남자한테 '아 임마 존.나 양아치네' 하는겁니다.
그 남자분이 무슨 실수를 한것도아닌대 전 너무놀라서 ...
굳어버렸고 상대방남자는 그냥 웃으면서 넘겼습니다 .
2개2로 다트를 던지는대 상대방 남자가 잘던지니 던질때마다 큰소리로' 와 임마 선수네선수 완전 양아치다 속았다 '
와 니 존.나 양아치다 계속 큰소리로 술집안에서 상대방남자한테 말하는겁니다...(그뒤로 양아치란 소리만들어도 전 경기가 일어납니다)
화장실가서 상대방남자분한테 여자친구가 술이 취한것같다고 말실수해서 죄송하다고 이해해달라고 사과하고요...
그다음날 여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다.
니 술많이마시면 심한건아닌대 주사가 좀 있더라.술 자주먹지마라 이렇게 말하면 니가 알아들었을꺼라생각한다 말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술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자주먹기도 먹고요..
그일이있고 한달도 채안지나서 ...전 야근중인대...술에취해서 전화와서 또 주정을 부리네요...전화오기 이틀전 싸운상태라서 전 이틀간 연락을 안하고있었거든요...
그리고 삼일이지나고.....
저랑 제일 친한 꼬치친구들을 여자친구한테 처음 소개해주려고 만났습니다.....
한잔 두잔 술이들어가고...결국 사단이났습니다...
32살이란 나이에 꼬치친구들 처음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제친구들한테 양아치라며 말하기시작하는겁니다
니 양아치네 양아치 ...ㅡㅡ 제친구가 뭐 말실수나 한것도아니고요...
그리고 제친구보고 담배있으면 하나만 도
이러더군요...거기서 전 완전 멘붕이왔고요....
남자인저도 여자친구 친구들 처음 소개받는 술자리면 화장실가서 피던가 안피던가 눈치를 살필껀대...
어떻게 32살이나된 여자가 남자친구 친구들 처음 얼굴보여주는 자리에서 ...제친구보고 당당하게 담배있으면 하나도 말하며 담배를 받는지....
이런여자친구 어떠세요???나이도 나이인만큼 진지하게 만나려 했는대 이건 중학교 일진도 아니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