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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얘기도 못하는 처제와의 갈등

신혼부부 |2014.08.08 09:46
조회 357,805 |추천 389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이정도의 뜨거운 반응이 있을줄은 몰랐네요...ㅠㅠ 오랜시간 생각하고 와이프랑 얘기해보고 후기를 올렸습니다..후기도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ttp://m.pann.nate.com/talk/323864254?currMenu=best&stndDt=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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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처제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진짜 온라인 아니면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겠네요 부끄러워서..
 
사실 갈등이라기 보다는,...처제가 저한테 단 한번도 인사도 안하고 존대도 안합니다.
 
처가댁이 근처라서 처가식구들을 굉장히 굉장히 자주 봅니다. 결혼한지 1년 갓 넘었는데 대충 100번은 더 본것 같습니다.(아무리 못해도 1주일에 평균 2번은 보니깐요, 우리 가족은 10번도 안본거 같네요)
 
보통 남자들 처가댁 가면 처제들이 먼저 "안녕하세요 형부~" "형부 오셨어요?" 이러지 않나요? 이게 정상 아닌가요?(당연히 나이는 제가 처제보다 위) 처제한테 먼저 인사받고 싶어하는것도 제 욕심인가요?
 
형부 소리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을뿐더러, 먼저 인사하는 경우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겪어보니 낯가림이 좀 있긴한데 싸가지가 없거나 나쁜 성격은 아닌거 같더군요...먼저 인사는 안하더라도 제가 먼저 인사하면 그냥 어색한 눈웃음 정도 하는?
 
평생 형부소리는 못들을거 같아서 어느정도 포기하고 인사도 그냥 '내가 먼저 하자'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충격적인건 어제 와이프랑 카톡하는걸 우연찮게 봤는데
 
저를 부르는 호칭이......대놓고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XX 집에 왔어?" 이렇게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자매끼리의 대화니까 그냥 모른척 해야 하나요?
 
엄청 기분이 나빴지만 오늘까지 분을 삭이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처제를 어찌 대해야 할까요?
 
조언 한번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89
반대수26
베플나야|2014.08.08 15:16
그건 와이프분이 한마디 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생분들이 그러시는건 아내분이 그렇게 처신해서 그러신거죠..
베플bro|2014.08.08 13:16
자매가 쌍쌍바로 개념 상실이구만. 처제가 대놓고 당신 이름을 부르는 싹아지가 어디서 나왔겠어? 와이프 한테서 비롯된 습관이지. 쯧쯧.. 싹수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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