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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건 나였지만 사실 내가 찼다.

여보미 |2014.08.08 22:09
조회 294 |추천 1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도 익숙해 지는 니모습

 


예전에는 귀여웠던 니 모습들이

 

언제부터는 그모습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었어..


 

예전처럼 우리가 사랑했으면 좋겠는데 너에게 미안해 지기 싫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다른곳만 바라보게 되고,

 

아무일도 아닌것에 짜증을 내게 되고,

 

언젠가는 좋아질까 아니면 어떻게 너에게 상처를 안주고 헤어질 수 있을까만 되뇌이며


 

 

너를 생각 할 수록 미안한 마음만 들었었지...


 

 

그러다가 어느날 너가 아무렇지 않은듯 '이제 오빠에게 마음 떠났어요 우리 헤어져요'라는 말을 들었지

 

아닌걸 알면서도 미안하지만

 

내가 너에게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알았다고 했어.

 

나는 남자는 여자보고 먼저 헤어지잔말 하면 안된다고 항상 너에게 그래서

 

너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었어.


 

 

언젠간 좋아 질 줄 알고 기다렸던거야..


 

 

모순적이고 앞뒤가 안맞는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차인사람은 난데 찬사람도 나인것같아.

 

너와 헤어진 2개월동안 니가 얼마나 고마운사람인지.

 

그리고 얼마나 소중하고 나에게 과분한 사랑인지 알것같아.

 

다시 연락은 안할거지만

 

니가 나를 빨리 잊고 새로운 널 아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미닝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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