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다판에서 한달동안 살다시피한 사람입니다.
어제 드디어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당황하고 갑작스러워서 조금은 어색한 목소리로 통화했습니다.
아픈데는 괜찮냐고. 내일 잠깐 만날수 있냐고.
바로 무슨이유때문인지 묻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 한달도 힘들게 참았는데 그 잠깐 못참을까요...
오늘 2시에 그녀를 만나러 그녀 집앞으로 갑니다.
많은 분들이 당연히 다시 만나겠구나 생각하시겠지만.
전 영영 절 떠날까봐 조금 무서운 감정도 듭니다.
기다려보세요... 서러운 눈물도 흘려보고 있을때 왜 잘해주지 못했을까
혼자 속앓이도 해보세요.
나중에 작은 기회가 그때의 아픔을 꼭 기억할 것입니다.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