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깊숙한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옴. 골목 앞에 딱 서서 핸드폰 좀 만지다가 들어가려는데 그 골목에서 삐쭉하게 마른 남자 한 명이랑 통통한 남자 한 명이 나오는거. 근데 나는 평소에 인신매매 이런 얘기 되게 무서워해서 그런 사람들 보면 진짜 막 피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일부러 통화하는 척 하면서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그 아저씨 들 중에 삐쩍 마른 사람이 날 쳐다보는게 느껴지더라 계속. 그래서 진짜 무서워서 통화하는 척만 계속 하고 있었다? 근데 그 골목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나오시는거야. 드디어 안심 되서 집으로 가는 길까지 우다다 뛰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삐쩍하게 마른 사람이 날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에이씨... 이럼 미친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