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처음 주말콘이라 그런지 내가 간 시간이 7시정도였는데 줄도 엄청 길었음
근데 이번에 응원봉을 많이 준비해놨는지 응원봉 만큼은 매진안됨
콘 후기를 풀자면 거의 5시 30분까지는 모든 구역 입장이 완료되고
뮤비좀 보다가 애들이 그해여름 부르면서 나옴
뭐 대략적인 순서는 스포받아서 다 알테니까 이번콘에서 있던 일만 풀자면
오늘 성열데이였음(최애걸린 나란 수니ㅎ)
성열데이란 말에 나는 미친듯이 3구역 펜스를 뚫었음
그러고 나서 성열이 vcr에서 어린시절 얘기랑 울림 오디션 볼때 영상? 맞나? 그것도 보여주는데 개기여웠음
그러고 나서 자기 취향이 트로트라곸ㅋㅋㅋㅋ
그리고 보라빛향기부름 근데 잘불렀어
성열이도 자기가 처음으로 팬분들 앞에서 완곡을 노래했다고 좋아하고 무슨 뿅망치같은거 들고 오더니 토르의 망치라고 하고
자기가 그거 칠때마다 팬분들이랑 엽덥까지 다 뛰어야 한다고 함
그리고 인피니트 F 가슴이 뛴다 부르는데 앙콘때보다 더 잘부른것 같고ㅠㅠㅠ
중간중간에 망치로 바다 때릴때마다 팬분들 뛰는데 진짜 사람들 열심히 뜀ㅋㅋㅋㅋ
일단 그 메모지 이벤트에 팬들이 인피니트 한테 쪽지같은걸 써놨는데
인피니트 가 그중에 독창적이거나 재밌는거를 뽑아서 읽어주는데 무슨 팔도 한예슬이랑 신민아 다 모인줄ㅋㅋㅋㅋㅋ
죄다 자기가 부산 한예슬 울산 한예슬이라고 써놈ㅋㅋㅋ
어떤팬이 성규한테 오빠 한예슬이에요? 저에요?
이렇게 써놨는데 김성규가 그렇게 쓴 팬 찾아서 얼굴보더니 한예슬이요 이러곸ㅋㅋㅋ물론 장난이겠지만ㅋㅋㅋ 또 어떤팬이 자기 한예슬닮았다고 하니까 인피니트가 보더니 뒤예슬이냐고 그러곸ㅋㅋㅋㅋ
재치있게 재밌게 넘어갔음
순서대로 다 노래하고 이좋순 부르기 전에
엔딩 멘트하는데 성열이가 오늘 성열데이라고 마지막에 진지한 얘기 한다고 함
대충 얘기 형식으로 말하자면
"제가 드라마 촬영했었을때 였을거에요. 그때 제 팬분이 저를 보랴고 오셨는데 동갑이였어요.
막 저한테 성열아 오늘 내 생일이야! 이렇게 말하시길래 제가 생일이시면
이럴시간에 부모님에게 얼굴 한번 더 보여드리라고 해버렸어요.
제 딴에는 그분 인생이 걱정되서 한 말이었거든요.
근데 그 분이 우시더라구요. 그 후에 생각해보는데 아 그래도 그팬분은
절 좋아해주시는 분이고 그렇기에 저를 찾아오신건데.."
이렇게 얘기하고 동우가 성열이가 되게 활발하고 장난치고 다니고 대범해보여도 뒤에서 신경도 많이 쓰고 생각도 많이 한다고 얘기하고 팬들도 좀 숙연해지는..??
동우얘기 뒤에 막 성열이가
"그팬분이 여기 계실지 안계실지는 모르지만 그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이러고 팬석에서 막 성열아 사랑해 소리들리더니
사랑해 사랑해 막 외치고 이때 함성 진짜 컷음..
성열이 울컥해서 울고 막 팬들 사랑하다고 그러고
우현이가
"우리가 몇년동안 함께이다 보니 서로 너무 많은걸 알고 바라는게 많아지다 보니 서로의 말에 상처를 입는것 같아요"
ㅇㅣ러니까 성규과 우리한테 한예슬씨 보다 인스피릿이 더 소중하다고 그러고 애교떰ㅜㅜㅜㅜ
여튼 게 생각이 많아지는 콘이였어ㅠㅠ 성열이가 팬분 상처받게 한것같다고 죄송하다고 울때 막
팬분들도 울고 결국에는 밝은 분위기로 끝났는데 난 아직도 성열이 우는게 보이고 휴유증 쩜 진짜 오늘콘 대박이였어..
특히나 성열이가 최애인 나한테는 그냥ㅠㅠㅠㅠ막 성열이가 너무 서럽게 우는거야ㅜㅜㅜ
다른애들 엔딩멘트도 다 좋았는데 아직은 성열이밖에 생각이 안난다..낼 생각나면 올려줄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