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잊었다고 생각했었어
니가 몇번 남자친구를 사귀고 우리 사이가 멀어질동안
전보단 그래도 니생각 덜나고 생각해도 설레지가 않더라
그래서 1년 반이라는 애매한 시간동안 널 좋아한게 아쉽기도 했는데 다행이라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
널 좋아했던 시간동안 혼자 아프고 혼자 설레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랬었으니깐
이제 그런거 안해도 되나 싶어서 좋았어
근데 아닌거같다
나 아직도 너한테 전화걸때면 미치도록 심장떨리고
너 만나러 갈 때면 최대한 이쁘게 하고 갈려고 애를 써
그리고 너한테 연락 씹히면 정말 밉다가도
늦게온 너의 미안하다는 답장에 그런 마음이 싹 녹아
니이름 니목소리 들려오면 고갤 돌리게되고
다른사람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그 사람에게 대한 감정이 너와 같은 감정으로 키워질 수 있을까 하고 널 떠올려보면 난 아직 너다...내 답은 아직은 너다
계속 이렇게밖에 판단이 안내려진다
겉으론 틱틱대고 무뚝뚝해도 너라면 뭐든 챙겨주고싶고
니 웃음보면 하루가 즐겁고 설레
어떻게 이러면서 널 잊었다고 말할수가 있겠냐
시간이 약이라곤 하지만
아직 그 시간이 나한텐 모자른가보다
1년 전만큼
아니 그때보다 더 너를 아껴주고싶어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