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1학년 아들을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지난토요일 가산에 있는 w몰에 아들친구엄마랑 쇼핑을 갔습니다.
애들이 심심해 하길래 키즈까페에 애들을 넣어놓고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 키즈까페 직원에게 아이가 울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놀라서 가보니 아이가 얼굴을 맞아서 코와 인중이 부풀어 올라 있었고 놀라 울고 있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상황파악이 안되어 울고 있는 아들에게 물어보니 모르는 남자아이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
직원에게 cctv를 보여달라고 하니, 화질이 나뻐서 봐도 구분이 안되니 직접 때린아이를 찾으라고 ~~ 화가 났지만 우는 아이 다그쳐서 아이를 찾았습니다.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아이를요~~
때린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어쩌라고요?
아이가 계속 울어서 전화번화만 받고 쇼핑도 식사도 포기하고 집으로 와서 때린 아이엄아에게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라고요
바로 키쯔까페에 전화해서 방금 사고났던 엄마고, 그엄마 찾아라,아님 끼츠까페에 손해배상 청구하겠다 전화했습니다.
때린아이는 직접 찾으라는 직원분~~식당에서 때린아이엄마를 찾아내셨더구요. 장하십니다.
주말내내 입안이 찢어지고 부어서 밥도 못먹는 아들보고 있으니 화가 나서 오늘(월요일) 다시 키즈까페에 전화해서 화질이 나뻐도 좋으니 cctv를 보여 달라고 요청하니 매니저허락이 나야만 보여줄수 있다고 해서 매니저와 통화하니~~
헐 cctv가 몽땅 고장이라는 겁니다.
직원들도 몰랐다고~~고장나서 찍힌게 없다는 거죠.
아무리 애들싸움이지만, 얼굴을 때려놓고도 사과한마디 없던 무개념엄마에 w몰이라는 대형쇼핑몰 편의시설인데, 돈내고 이용하는 편의시설인데 화질이 나뻐서 얼굴구분이 안되는 cctv라니,거기다 몽땅 고장이라니~~이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